2024.12.2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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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동정

◇ 일시 : 2024년 12월 27일 

 

◇ 임원

▲ 부사장 최재영(WM부문 총괄) ▲ 상임감사위원 김필상 ▲ 전무 박은용(홀세일영업본부) ▲ 전무 임익성(전략운용본부) ▲ 상무 박두희(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 상무 조현일(리스크관리본부)

 

◇ 상무대우

▲ 국제영업부 유현민▲ 기업금융부 하준욱

 

◇ 이사대우

▲ 투자금융부 최기록 ▲ 파생솔루션부 박성한 ▲ MS운용부 장성훈

 

◇ 2급

▲ 경남영업부 안현수 ▲ 리스크심사부 나운학 ▲ 인사부 정경훈 ▲ 준법감시부 김병직 ▲ WM전략부 손진옥

 

◇ 3급

▲ 결제부 김승미 ▲ 경영기획부 채수아 ▲ 인사부 이해미 ▲ 준법감시부 문지현 ▲ 총무부 김가영 ▲ IT솔루션부 김재준

 

◇ 4급

▲ 총무부 유레지나 ▲ IT솔루션부 신동호 ▲ WM상품부 박세진 ▲ WM전략부 김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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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한 칼럼] 한국경제, 문제는 무너지는 환율방어선
(조세금융신문=송두한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미국 대선 이후 국내 금융시장은 증시 및 환율변동성이 급격히 확대되면서 외환발 금융리스크가 발현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2022년 이후 점차 저점을 높여가며 금융 혈압을 높이고 있다. 올해 11월 들어서는 결국 1,400원 환율방어선이 뚫리는 비상사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와 맞물려 국내증시도 “코스피 2,500선‧코스닥 700선”이 무너지는 등 조직적 자본 유출 충격이 발현할 조짐을 보인다. 분명한 것은 한국경제는 대외 충격에 취약해 환율방어선이 뚫리게 되면, 금융과 실물이 동반 부실화되는 비상 상황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문제는 환율 방어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올해 들어 수출이 증가세를 전환해 달러가 부족하지 않음에도, 원-달러 환율은 오히려 상승 압력을 높이고 있다. 외환당국이 대규모로 달러를 풀어 환율 방어에 나서지만, 원환율의 가치 하락이 더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 더 심각한 문제는 환율 위험에 대한 정책당국의 상황인식이 안일하기 짝이 없다는 것이다.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1,400원이 뉴노멀”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가 거센 비판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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