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배우 이준영이 로맨틱한 연애 스토리를 선보였다. 드라마 속 그는 제주 출신의 금명과 알콩달콩한 사랑을 나누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3막에서는 해외로 유학 간 영범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금명이 일하는 영화관에 깜짝 등장했다. 두 사람은 오랜만의 만남에 감격해 포옹하고 달콤한 키스까지 나누며 설렘을 더했다.
그러나 모든 사랑이 순탄할 수는 없었다. 영범의 어머니가 금명을 반기지 않으면서 갈등이 시작되었고, 결국 두 사람의 장기 연애는 아쉬운 이별로 막을 내렸다.
이준영은 이별 순간에 진심 어린 감정 표현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특히 '너만 없으면 다 행복해'라는 가시 돋친 말에도 여전히 그녀를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애틋함을 자아냈다.
이처럼 이준영은 로맨틱하면서도 현실적인 연애 이야기를 통해 캐릭터의 깊이를 더했다. 그의 섬세한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앞으로의 활약에도 기대를 모으게 한다.
'폭싹 속았수다' 마지막 에피소드는 넷플릭스에서 곧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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