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피겨 주니어 대표 유영을 향한 대중적 관심이 뜨겁다.
3일 유영이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7 KB금융 피겨스케이팅 코리아 챌린지에서 입지를 다졌다.
이날 유영은 그동안 자신이 소화기 힘들었던 동작들을 완벽하게 소화, 남다른 연기력을 자랑하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제2의 김연아'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수준급의 실력을 자랑하는 만큼 유영을 향한 기대감이 치솟는 가운데 그녀가 나이 제한이라는 이유로 평창 동계 올림픽에 불참하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이를 두고 그녀는 직접적으로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나이 제한 때문에 평창 올림픽에는 참여할 수 없지만 다음에는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해 대중들의 기대감을 샀다.
또한 유영은 김연아 선수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 "내가 하는 동작을 연아 언니가 따라 했다. 동작이 웃기지만 포인트 동작이었다. 근데 연아 언니가 옆에서 그걸 따라 해서 정말 너무 좋았다"라며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 같은 소식에 현재 온라인에서는 그녀를 향한 응원과 환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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