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함께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양측은 최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강남베드로병원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함께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강남베드로병원은 우선적으로 의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의료봉사활동 전개와 기부 캠페인 참여, 사랑의 헌혈 캠페인 참여를 통한 생명 나눔 실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여러 형태의 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대표원장은 "지금도 언제나 의료를 통해 국민의 건강에 이바지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의료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윤 원장은 속초 출신으로 지난 10일 산불 피해를 본 고향 속초와 고성 이재민 구호에 써 달라며 1억원의 성금을 쾌척하기도 했으며, 병원 측은 대한적십자사 외에도 전문무용수지원센터 장애인아이스하키, 한국척수재활연구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많은 단체와 업무협약식을 통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강남베드로병원은 1992년 신경외과로 출발해 현재 척추디스크, 관절, 뇌혈관, 중풍, 여성근종, 갑상선, 전립선 등 각종 질환을 치료하고 있으며, 특히 신체의 기둥인 허리 건강을 위해 다년간의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아시아인의 체형에 맞는 인공디스크를 개발해 맞춤형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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