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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소개팅 앱 ‘스와이프’, 홍익대 대동제서 ‘눈길’

'사랑의 타로’, ‘청춘 사진관’ 프로그램 이목집중

(조세금융신문= 김명우 기자) 아시아 No.1 소개팅 앱 ‘스와이프’가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홍익대학교 대동제에 참여해 이벤트 부스 운영을 인기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스와이프는 타로카드를 이용한 연애 상담 프로그램과 미니 포토 부스존을 마련해 홍익대학교 재학생들은 물론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유명 타로텔러의 타로카드를 통한 진솔한 ‘연애 상담소’와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활용해 기념사진을 찍고 인화할 수 있는 ‘청춘 사진관’은 학생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30도가 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스와이프 부스에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스와이프는 20대들이 관심 있는 프로그램들과 더불어 실제로 앱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 코드도 제공했다.

 

홍익대학교 대동제는 레드벨벳, 잔나비, 싸이, 다이나믹듀오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더욱 다채롭게 진행됐다. 서울에서 손꼽히는 대학 축제답게 공연을 보기 위해 정문까지 학생들의 긴 줄이 이어져 진풍경을 자아냈다.

 

스와이프 마케팅 담당자는 “20대 타깃이 흥미를 가질 만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라며 “소개팅 앱 스와이프를 통해 젊음과 추억을 함께 공유할 새로운 인연을 찾길 바란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상의 모든 만남을 지향하는 ‘스와이프’는 꾸준한 업데이트로 구글 플레이, 애플 앱 스토어에서 2017년 이후 상위 랭킹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참여 마케팅으로 계속적으로 사용자와 소통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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