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6 (금)

  • 구름많음동두천 -6.8℃
  • 구름많음강릉 -2.0℃
  • 구름많음서울 -5.1℃
  • 맑음대전 -2.9℃
  • 구름많음대구 3.6℃
  • 구름많음울산 4.5℃
  • 구름많음광주 -0.8℃
  • 구름많음부산 6.9℃
  • 흐림고창 -3.3℃
  • 흐림제주 4.0℃
  • 구름많음강화 -6.9℃
  • 구름많음보은 -2.4℃
  • 구름많음금산 -0.4℃
  • 흐림강진군 -0.5℃
  • 구름많음경주시 4.4℃
  • 구름많음거제 6.1℃
기상청 제공

문화

[유태경의 역술칼럼]사람을 중용할 때 인중을 보라

(조세금융신문=유태경 영통역술교육원장) 코끝에서 윗입술 경계선까지 사이에 푹 파인 도랑을 인중(人中)이라고 하는데 이곳은 나이 51세를 가리킨다. 중년의 삶을 파악할 수 있는 지점이라서 이곳의 생김은 성공 즉, 폭넓은 대인관계와 상류사회를 향해 올라서는데 수월하고도 왕성하게 활동이 이루어지는지, 또는 나름의 목표에 달성할 수 있는지 대략적으로 짚어볼 수 있다.

 

상대방과 대화할 때 우리는 처음에 눈을 보지만 다음으로는 주로 인중 자리를 보게 된다. 인중을 이야기하다 보면 특히 축구선수 기성용 선수의 아내인 배우 한혜진의 인중이 기억에 난다. 그녀의 인중은 유난히도 잘 생겼다.

 

사람들이 성형 수술을 한다고 해도 인중을 수술한다는 것은 보기 드물다. 관상은 심상을 읽기 좋은 한 방법인데 요즘 성형 수술과 화장이라는 둔갑술 때문에 척보면 안다는 것이 조금 어려워진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인중을 잘 살펴보면, 사람을 선택하여 중용할 때 틀림없이 도움이 된다.

 

● 인중에서 코 가까운 부분에 점이 있다면 불륜, 간통의 기운이 상존하니 해당자는 사냥꾼들의 공격 대상이 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제거하는 게 좋다. 직원이 되면 애정사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채용인의 입장에서 그것을 노리지 않기를.

 

● 인중이 긴 여성은 근엄해 보이지만 얼굴이 균형적인 면에서는 부족해 보일 수 있겠다. 여성적인 매력도 적고 여성성이 필요한 업무에는 부적절한 부서 배치가 되겠다.

 

● 인중이 곧고 단정하면 상사 등 손윗사람에 대한 충성도가 높다.

 

● 인중이 휘어져 있다면 신용도가 떨어지는 편이니 이를 감안해야 한다.

 

● 인중이 짧은 여성은 신체 하부가 미적으로 아름답게 가꾸어져 있고, 성격은 상냥하고 발랄하여 귀여움을 주고 미적으로 예뻐 보인다. 여성은 생김새가 오목조목하면 신체 곳곳이 미인형으로 보인다. 이러한 부분이 그 사람을 가볍게 보이게 할 수 있으나 업무상 적재적소라면 그 성격이 좋게 활용될 수도 있을 것.

 

● 인중 위에 가로선이 있다면 인생말년으로 가는 길을 가로 막았으니 관상학에서는 주로 여성의 배우자가 생사이별이 조기에 오는 것으로 본다. 또 일복을 타고 나 일을 하는 재미로 살면 좋겠다. 남성의 경우에도 부부 관계가 절대로 좋지 않다.

 

● 인중 위·아래로 길이가 길면 이타정신이 강해 타인을 위한 배려심이 많다. 특히 남성의 경우에는 여성이 부탁을 하면 거부하기 힘든 약함이 있으므로 이 칼럼에서 배웠다면 활용할 만하다.

 

● 인중이 위·아래로 길이가 짧으면 이기주의적인 측면이 강하고 자기 고집이 강하다. 주장하는 것을 설득해 마음 돌리기가 무척 힘들다. 또 인중을 보고 부하직원 육성 및 지원의 열정을 확인할 수도 있다. 인중의 넓이가 입술 가까이 갈수록 좁아지는 건 좋지 않다. 자신의 기력이 부족해지니 처음에 잠시 부하 직원에게 관심을 보이다가 시들해지고, 부하 직원도 기운이 약한쪽의 상사 지시는 잘 듣지 않으니 빨리 지치게 된다. 부하직원이라면 상사의 인중을 살펴본 후 해당 부서에 지원하는 것도 자신의 장래를 위해 도움이 되겠다.

 

이처럼 사람을 미리 알아보면 관리도 효율적일 수 있다. 내일부터는 만나서 대화하는 내 앞사람의 인중을 유심히 살펴보자. 사람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프 로 필] 유태경 영통역술교육원장 / 영통작명철학원장
• 한국역리학회 광명중부지회장
• 한국작명연구협회 광명중부지회장
• 한국역리학회 이사/중앙학술위원
• 역학개인지도전문강사
• 역술칼럼니스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