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6 (금)

  • 구름많음동두천 -9.7℃
  • 구름많음강릉 -3.3℃
  • 구름많음서울 -7.3℃
  • 구름많음대전 -6.0℃
  • 흐림대구 1.1℃
  • 흐림울산 2.1℃
  • 흐림광주 -2.6℃
  • 흐림부산 4.2℃
  • 흐림고창 -3.4℃
  • 흐림제주 2.5℃
  • 구름많음강화 -9.7℃
  • 구름많음보은 -5.9℃
  • 흐림금산 -4.5℃
  • 흐림강진군 -2.4℃
  • 흐림경주시 0.8℃
  • 흐림거제 4.4℃
기상청 제공

문화

[유태경의 역술칼럼]장수하려거든 사람관계에 능하라

(조세금융신문=유태경 영통역술교육원장) 자타가 인정하는 성격 좋은 사람은, 재물은 쌓을 수 있으나 스트레스 때문에 건강을 해쳐서 수명의 다함을 재촉한다. 따라서 나를 피곤하게 하는 사람과의 관계는 정리가 필요하다.

 

스트레스는 인체 장기 중에 감정 조절에 따라 크게 영향 받는 간장을 해친다. 사람은 마음으로부터 병이 온다고 한다. 이를 두고 하는 말이다.

 

화를 참으면 스트레스가 심해져서 암에 걸린다. 평소 감정을 많이 억누르고 사는 사람들을 보면 대개 암이 걸린다. 그것은 대인관계에 전투적인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여기에서 갑작스런 사망이 아닌 경우 수명을 좌우하는 것은 두 가지 이유가 더 있다. 근본적으로 태어나면서부터 사람 각자마다 신체의 약한 부위가 있다. 어려서부터 약한 경우도 있지만 노인이 되면 그때부터는 사주팔자에 표시된 약한 신체부위가 쇠약해지면서 복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

 

또 한 가지 일반적인 수명재촉의 이유는 재물이 그 사람에게 주어지는 사주팔자 안에 재물운보다 과도하게 쌓이면 건강을 해치면서 그 재물로 병의 치료 등에 소진하게 하여 원래 그 사람에게 주어진 만큼만 인생에서 짊어지고 가도록 조정하여 준다.

 

어차피 재물을 자기역량 이상으로 많이 얻게 되면, 가족 중에 재물을 크게 소진하는 이가 생기거나 사기를 당하는 것이 아니라면 반드시 자신의 건강을 해치게 되어 있다. 만약에 여러분의 배우자나 자녀 중에서 사업을 한다고 여러분의 재물을 가져가 자주 잃는 사람이 있으면, 재물 잃은 사람을 미워하지 말고 감사해야 할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여러분 자신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한 재물 방하착의 작용이기 때문이다. 이 원리를 알게 된다면 거액의 재물을 잃어도 다시 마음의 평안을 얻게 될 것이며, 이러한 원리를 아는 사람은 이미 도인이나 마찬가지이기도 하다. 욕심에 적당히는 없지만, 그래도 주변모두가 과욕이라고 입에 오르면 분명히 과욕이다.

 

운세는 만인에게 평등하고 공평하다. 자신이 열심히 일했으며 성실했다고 재물이나 명예를 무조건 비례하여 크게 주지 않는다. 항상 자신으로부터 3대가 평균 계산된다. 내가 많이 베풀었는데 덜 받았다면, 3대 안에 복을 보너스로 보상 받고, 내가 받기보다 타인에게 해를 끼쳤다면 3대 안에 그에 대한 대가 역시 철저하게 계산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억울하게도 주변 모두가 인간성이 좋다고 칭찬하는 사람들은 수명이 대체로 짧다. 이유는 바로 스트레스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은 반드시 사람 정리가 필요하다.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지만, 만날 때마다 스트레스 주는 사람은 정해져 있다. 대화 궁합이 맞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지만 남에게 유난히 스트레스 주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부부 간에 배우자의 수명도 재촉하지만, 타인에게 배척당하여 오히려 자신의 뜻을 잘 받아주는 아주 가까운 친구의 수명도 재촉한다. 필자는 자녀들에게 두 가지 인생훈을 주었는데 그내용은 청소라는 주변정리와, 인간관계에서의 관계정리를 잘하는 것으로 ‘마음의 정리정돈을 잘하자’와 ‘주변의 정리정돈을 잘하자’이다.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께서 인간관계에 고민이 크시다면 인생을 새롭게 정립하는 또 하나의 전환점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프 로 필] 유 태 경

• 영통역술교육원장 / 영통작명철학원장
• 한국작명연구협회 광명시지회 수석부회장
• 한국역리학회 중앙학술위원
• 역학개인지도 전문강사
• 역술칼럼니스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