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3 (화)

  • 흐림동두천 0.4℃
  • 구름많음강릉 10.1℃
  • 서울 2.7℃
  • 대전 3.5℃
  • 흐림대구 7.2℃
  • 흐림울산 9.9℃
  • 광주 9.3℃
  • 흐림부산 12.0℃
  • 흐림고창 9.6℃
  • 흐림제주 16.1℃
  • 흐림강화 1.0℃
  • 흐림보은 3.1℃
  • 흐림금산 3.5℃
  • 흐림강진군 11.1℃
  • 흐림경주시 8.8℃
  • 흐림거제 10.1℃
기상청 제공

문화

[유태경의 역술칼럼] 운명선으로 미리보는 ‘사고수’

 

 

(조세금융신문=유태경 영통철학원장) 

● 운명선 줄 근처 가까이에 + × * 형태의 기호는 무슨 의미일까?


사고가 일어날 상. 운명선을 기준으로 금성구 쪽의 위와 같은 기호들은 육친과 가정사, 월구 쪽이라면, 사회대인관계 등 제3의 타인으로부터 문제가 발생한다.
하지만, 운명선 자체만큼은 흐트러짐 없이 꿋꿋이 중지를 향하여 뻗으면, 여러 재난에도 불구하고 성공하는 상이다.

 

 

 

 

 

● 운명선이 손바닥 가운데서 끊어지는데 다시 위쪽에 운명선이 있고, 위 운명선과 아래 운명선의 사이가 거리적으로 크게 떨어져 있으며, 운명선 절단의 보호 역할을 하는 사각형모양(#) 또는 보조지선 등이 없는 경우에는?


한 번의 큰 실패와 함께 두 운명선의 떨어진 정도가 클수록 고통과 시련의 시기가 길고 재기의 길이 멀다. 그래도 실망치 말지니 손금은 변화한다. 요행만 바라기보다 암중모색 노력하라.

 

 

 

 

 

● 운명선 자체에 놓여있는 * + × 기호는 무슨 뜻일까?


돌발사태. 손실, 의외의 교통사고, 상해 등 생사여부에도 관련이 있다.

 

 

 

 

 

 

 

 

● 쇠사슬 형태의 운명선이라면?


생긴 모양이 정말 맘에 안 든다. 말 그대로 운명의 쇠사슬이다.
이러한 운명선은 없느니만 못하다. 인생은 고통의 바다라고 하는 말이 있긴 하지만, 이건 인생길이 온통 고생길이다. 이런 운명선은 없고, 차라리 3대 주요선인 생명선, 두뇌선, 감정선이 제대로 좋게 있는 것이 낫다. 

 

 

 

 

 

● 운명선을 교차로 가로지르는 지선들은?
장애선이라고도 하는데, 필자는 장해선으로 통일하도록 하겠다. 한때의 장해를 표시해 주는데 운세가 정체현상을 보이는 답답한 시기다. 손실피해 등이 나타나는 시기로 장해지선이 나타나는 곳의 자리를, 이전에 설명한 운명선으로 나이보는 법을 참고하여 그 시기를 추량하라.

 

또한 운명선에 반점이 나타나면 신체허약, 발병. 특히, 반점은 손금초보자들이 감정에 어려움이 있기에 함부로 언급하는 것은 유의하기 바란다. 필자 영통이 가끔 운명선으로 나이보는 법을 참고하라고 하는데, 필자 또한 나이보는 법 이것을 유년법이라고도 하는데 설도 분분하고 도무지 나이대를 잡기가 어려웠었다.

 

유년법을 계속 연구한 끝에 사람마다 주요 삼대선의 간격이 달라지는 부분을 어떻게 유년 적용할 것인가 고심하던 차, 그 이치를 깨달았는데 그것은 운명선에 관한 거의 모든 설명들이 마무리 되어가고 있으니, 조만간 자세한 설명을 하게 될 것이다. 

 

 

 

 

 

[프로필] 유태경 영통역술교육원장 / 영통작명철학원장
• 한국역리학회 광명중부지회장
• 한국작명연구협회 광명중부지회장
• 한국역리학회 이사/중앙학술위원
• 역학개인지도전문강사
• 역술칼럼니스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관세 모범택시(차량번호: 관세 125)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요즘 드라마 모범택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복수 대행 서비스’라는 설정은 단순한 극적 장치를 넘어, 약자를 돌보지 않는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정면으로 비춘다. 시청자들이 이 드라마에 열광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누구나 삶을 살다 보면 “정말 저런 서비스가 있다면 한 번쯤 이용하고 싶다”는 충동을 느낀다. 약자를 대신해 억울함을 풀어주는 대리정의의 서사가 주는 해방감 때문이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도 같은 맥락에서 읽힌다. 한강대교 아래에서 정체불명의 물체를 발견한 주인공이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지만, 모두가 무심히 지나친다. 결국 그는 “둔해 빠진 것들”이라고 꾸짖는다. 위험 신호를 외면하고, 불의와 부정행위를 관성적으로 넘기는 사회의 무감각을 감독은 이 한마디에 응축해 던진 것이다. 이 문제의식은 관세행정에서도 낯설지 않다. 충분한 재산이 있음에도 이를 고의로 숨기거나 타인의 명의로 이전해 납세 의무를 회피하는 일, 그리고 그 피해가 고스란히 성실납세자에게 전가되는 현실은 우리 사회가 외면할 수 없는 어두운 그림자다. 악성 체납은 단순한 미납이 아니라 공동체에 대한 배신행위이며, 조세 정의의 근간을 흔든다. 이때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