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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제이엘투자그룹, 코로나 19 위기 극복위해 희망브리지에 1천만원 기부"

 

(조세금융신문=김명우 기자) JL투자그룹이 코로나19로 인해 위기를 맞이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JL투자그룹 회원들까지 십시일반 참여해 함께 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희망브리지에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JL투자그룹 관계자는 “주식투자를 통해 자산을 관리하기 위해 모인 회원들이 세계적인 위기 앞에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선뜻 기부에 참여해 주셨다. 모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JL투자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며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JL투자그룹은 확고한 투자철학과 원칙을 지키며 균형 잡힌 투자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자산 운용경험이 풍부한 업계 최고의 애널리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식초보라도 차근차근 주식하는법을 익혀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JL투자그룹은 고객이 수익을 얻고 이를 통해 기업이 성장하는 ‘Win-win’ 관계를 구축하고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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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