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저는 피부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의료장비다. 여러 종류의 시술에 활용되는 레이저는 최근, 튠페이스나 튠라이너 등 노화한 피부의 탄력을 되찾아주는 시술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특히 악센트프라임은 시술을 하면서 환자에게 통증을 거의 유발하지 않으며 별도의 마취도 필요하지 않아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다. 악센트프라임은 피부에 탄력을 주는 튠페이스 시술과 심부볼이나 이중턱 제거에 효과적인 튠라이너 시술에 모두 활용할 수 있다.
튠페이스는 40.68MHz의 고주파를 피부 깊은 곳까지 도달하도록 해 콜라겐 세포가 생성되고 활성화 되게끔 관리하는 시술이다. 피부를 절개하거나 박리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회복시간이 비교적 짧지만 피부 깊은 곳에 위치한 진피층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을 만큼 강력한 레이저가 아니면 제대로 된 효과를 보기 어렵다.
대표적인 안티에이징 시술로 알려져 있다. 튠라이너는 페이스 라인을 원하는 형태로 디자인하기 원하는 이들이 찾는 튠리프팅 시술 방법으로 악센트프라임은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해 개인의 상세한 요청에 맞춤형 시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악센트프라임을 이용한 리프팅은 일반적인 초음파리프팅이나 물리적인 리프팅에 비해 더욱 자연스러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고주파 에너지로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기 때문에 속부터 탄탄한 피부가 회복될 수 있는 것이다. 수술이나 실리프팅처럼 시술 직후 극적인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시술 횟수를 거듭할수록 처져 있던 피부가 개선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얼굴 피부뿐만 아니라 몸 전체의 관리를 희망할 경우, 튠바디 시술을 받을 수 있다. 튠바디는 초음파를 이용한 시술로써 피하 지방의 감소를 유도해 체형 보정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3D 입체 초음파 에너지가 다른 세포 조직의 손상을 주지 않고 지방 세포막만 자극, 파괴하여 늘어진 허리 라인이나 복부를 탄력적으로 개선하는 효과를 전한다.
악센트프라임을 이용한 튠페이스는 표피와 진피, 피하조직 3가지 피부 층에 선택적으로 시술을 하기 때문에 더욱 정교한 결과를 나타낼 수 있으며 개인의 피부 타입이나 지방량, 피부 두께 등을 고려해 부위별로 핸드피스를 바꿔 시술할 수 있다. 아이스 컨텍쿨링 시스템 덕분에 레이저시술에 자연히 동반되는 열을 식혀 피부 손상을 최소화 하기 된다.
다만 아무리 뛰어난 기구와 최신기술을 사용한다 해도 시술자의 숙련도가 결과에 대한 만족도를 좌우하며 환자의 안전을 책임지기 때문에 적절한 피부과를 선택해야 한다. 임상 경험이 풍부하고 악센트프라임을 이용한 튠리프팅에 익숙한 의료인을 선택해 시술의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글: 인천 서구 아라의원 오민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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