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 부산세관은 지난달 국산 봉제인형의 주요 반입항인 인천·평택항에서의 검사·단속이 강화되자 검사회피 목적으로 부산항 등으로 수입 경로를 변경해 밀반입을 시도한 일당을 적발했다. 밀수입한 물품은 스폰지밥, 포켓몬 등 캐릭터 짝퉁인형 12만8390점으로 시가 18억원 어치에 달한다. # 봉제인형 부정수입 단속을 위해 일반화물에 대한 세관검사가 강화되자 국제우편을 이용한 소량 분산 반입이 시도됐다. 국제우편세관에 따르면 지난 4월 국제우편물로 짝퉁인형 3753점을 밀수입해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내 뽑기방 등에 유통을 시도한 공급책(중국유학생)과 보관책이 적발됐다. 최근 ‘인형 뽑기방’이 인기를 끌자 중국산 위조 봉제인형 수입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봉제인형에는 아토피, 성조숙증, 생식기 장애를 유발하는 유해 물질도 검출됐다. 관세청은 지난 4월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인형 뽑기방’에 공급되는 캐릭터 인형의 불법 수입·유통을 기획단속해 가짜 봉제인형 53만점, 시가 72억 원 어치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봉제인형 수입업자들은 일반인들이 외형만으로는 가품 봉제인형과 진품 봉제인형을 구별하기 어려운 점을 악용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은 8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러시아 극동지역본부세관 대표단(단장 Yuri LADYGIN)과 부산·극동지역 세관 간의 관세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극동지역본부세관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위치하고 있으며, 러시아 극동지역 10개 세관을 관할한다. 부산세관과 극동지역본부세관은 1993년 5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다. 양 세관은 2014년 4월 부산과 2016년 5월 블라디보스톡에서 협력회의를 진행하는 등 양국의 관세 행정업무 편의성 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상호협력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날 회의에서 부산세관은 러시아 대표단의 요청으로 적하목록 제출 등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에 대해 설명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회의 후 대표단 일행은 부산항과 부산세관의 각종 첨단 감시장비를 견학하는 등 한국의 선진 관세행정을 둘러봤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인천세관(세관장 노석환)은 특송물류센터(이하 센터) 개통 1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화물처리시간은 단축되고 물류비용은 절감되는 등 통관 서비스가 대폭 향상됐다고 8일 밝혔다. 인천세관에 따르면 센터 개통으로 항공기 입항부터 배송을 위한 반출까지 6시간 이상 소요되던 통관처리 시간이 센터 개통 이후에는 4시간으로 약 2시간 단축됐다. 이는 센터와 항공기 계류장이 직접 연결돼 화물 이동경로가 최적화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와함께 센터는 입주업체의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통관절차를 One-Stop 처리해 해외직구 이용자에게 보다 저렴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특송업체의 화물취급 수수료를 건당 500원에서 320원으로, 하기운송료는 kg당 134원에서 100원으로 인하했다. 또 센터에 농림축산검역본부, 협업센터(식품의약품안전처, 화학물질관리협회, 정보통신시험기관) 등 유관기관을 상주시켜 One-Stop 통관절차가 가능해졌다. 아울러 인천세관은 센터의 특송화물 집중관리로 마약류 등 국민건강 및 사회안전 위해물품 적발건수가 약 3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체시설을 포함한 모든 X-ray 판독업무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청은 7일 부산에서 중국 해관총서 당국자와 ‘제21차 한·중 무역통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한·중 간 무역통계 협력을 위해 중국 해관과 1996년부터 매년 정기 교차방식으로 20회에 걸쳐 한·중 무역통계회의를 개최해왔다. 이날 회의에서 양국은 양국 간 무역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하고, 무역통계 집계방식 차이 논의, 통계집계·공표방법 등 최신정보를 교환했다. 또 향후 무역통계 회의를 통해 교역국간 협상 과정에서 통계 집계방식 차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오해의 소지를 줄이기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양국 간 무역통계 회의를 통해 무역통계 외에도 통관제도 정보교환 등 협력 체제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6개 부처 차관과 청와대 정책실 경제보좌관 인사를 단행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6일 춘추관에서 외교부 1차관에 임성남 현 1차관을 유임하고 국방부 차관에 서주석 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또 국민안전처 차관에 류희인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비상임위원,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에 김용수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보건복지부 차관에 권덕철 복지부 기획조정실장,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에 나종민 동국대 석좌교수를 선임했다. 차관급인 청와대 경제보좌관에 김현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 이는 지난달 21일 법무부와 31일 국토교통부 등 6개 부처 발표 이후 세 번째 차관인사로 지금까지 모두 13명의 신임 차관이 발탁됐다. 박 대변인은 임성남 외교부 1차관에 대해 “대표적 대미·대중 외교 전략통”이라고 밝혔다. 임차관은 지난 2015년 10월부터 외교부 1차관으로 일해왔으며, 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으로 유임된 차관이다. 서주석 국방부 차관에 대해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안보전문가로서 국방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서 차관은 노무현 정부에서 NSC 전략기획실장과 통일외교안보수석을 역임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 중국으로 의류와 신발을 수출하는 국내기업 K인더스트리社는 지난 3월 중국 해관으로부터 통관보류 조치를 받았다. 품목분류 실수가 원인이었다. 하지만 세관연락관의 도움으로 총 2500여벌의 물품을 신속 통관해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었다. # 멕시코에 전자제품을 수출하는 L社는 지난 3월 현지 세관의 기업관리번호 인식오류로 발생한 통관애로를 세관연락관 제도를 통해 해결함으로써 세관검사 비율이 축소됐다. L社는 신속 통관 혜택으로 연간 약 19억3천만 원의 검사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 인도로 금속공구를 수출하는 D社는 기업관리번호를 발급 받지 못해 신속통관 혜택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세관연락관과 긴밀히 협력 후 신속 통관 혜택을 받아 연간 약 3억7천만 원의 검사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국제적인 통관환경 순위가 낮은 국가는 세관검사 비율이 높고, 단순한 오류에도 통관지연 시간이 길기 때문에 기업들의 통관애로 문의가 많다. 관세청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AEO MRA 체결국을 대상으로 양국 관세청 직원이 직접 통화할 수 있는 핫라인(Hot-Line)인 세관연락관 제도를 두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세관연락관은 AEO 화물이 수입통관 과정에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당·정·청은 정부조직을 18부·5처·17청·4실로 개편하고 중소벤처기업부를 신설하는 내용의 정부조직개편을 추진키로 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5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고위 당·정·청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국내외 어려운 여건을 고려하고 국정 안정을 위해서 정부조직개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구조와 상생발전의 기반을 마련한다”며 중소벤처기업부를 신설하고, 산업통상자원부의 무역과 통상업무를 전담하는 통상교섭본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통상교섭본부장은 대내적으로는 차관급이만 대외적으로는 '통상장관' 지위를 부여하고 영문명도 'minister(장관)'를 사용하는 등 기능과 위상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소방청 및 해양경찰청은 국민안전처로부터 분리·독립한다. 국가보훈처장의 직급은 장관급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대통령 경호실은 경호처로 변경하고, 경호처장의 직급은 차관급으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김 정책위의장에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지난 4월 종식 수순에 접어들었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또 다시 재발하는 것은 아닌지 정부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AI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했다고 4일 밝혔다. 5일부터는 전국의 모든 전통시장과 가든형 식당에 살아있는 가금류 거래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지난달 27일 AI 의심 신고를 한 제주시의 토종닭 농가의 농장주는 제주 지역의 한 재래시장에서 오골계 5마리를 사왔으며 이틀 뒤 5마리가 전부 폐사했다. 2일 오후에는 기존에 키우던 토종닭 3마리가 추가로 폐사해 당국에 의심신고를 했다. 이후 농식품부는 AI 의식가축을 대상으로 제주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간이 검사를 한 결과 검출된 AI 바이러스는 H5N8형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염병과 폐사율이 높은 고병원성인지 여부는 5일 발표될 예정이다. AI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되면 전국 시·도에서는 AI 방역대책본부 및 상황실이 가동되고 AI 발생 시·도 및 연접 시·도의 주요 도로에는 통제초소가 설치된다. 농식품부 관계자에 따르면 5일 고병원성 확진 판정이 나오는 즉시 AI 위기경보 단계를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청은 2일 관세평가포럼 제29차 정기 학술세미나를 서울 임페리얼팰리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관세청 내부 평가 전문가, 관세·법무법인 등 외부전문가 및 무역·국제통상학과 교수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관세평가는 ‘WTO 관세평가협정’을 근거로 무역거래되는 모든 상품의 거래가격(Transaction Value)을 수입물품에 부과할 관세의 과세가격(Customs Value)으로 바꾸는 절차와 방법을 말한다. 관세평가포럼은 관세평가의 이론과 실무에 대해 민·학·관 합동 연구를 목적으로 지난 2005년 4월에 창립됐다. 이번 포럼은 관세평가 연구교수 위촉 및 신규 회원 가입승인, 세계관세기구(WCO) 국제 동향 및 쟁점 연구사례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현재 쟁점이 되고 있는 라이선스키(License key)와 전자상거래물품에 대한 합리적인 관세평가 기법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라이선스는 물품을 수입할 때 지급하는 대가와는 별도로 물품을 계속 사용하기 위한 권리를 획득하기 위해 지불하는 비용을 말한다. 김용식 포럼 회장(관세청 심사정책국장)은 인사말에서 그 동안 평가포럼의 연구 실적과 성과에 대해 감사를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청은 ‘정보관리과장’ 직위를 개방형으로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주요 업무는 ▲통합데이터베이스 구축·운영 및 관리 ▲관세행정의 정보화사업과 관련된 용역관리 ▲국가관세종합정보망 관리·운영 등이며 임기는 3년(현직 공무원 2년)이다. 개방형 직위제도는 공직사회의 문호를 민간에게도 열어 공직사회가 타성에 젖어 정체하는 것을 예방하고, 공직사회의 발전과 국가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한 제도다. 민간인과 공무원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응시자격은 ‘국가공무원법’ 33조에 따른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고, ‘공무원임용시험령’ 등 관계법령에 따라 응시자격을 정지당하지 않은 자로서 자격요건에서 언급한 학력기준, 자격증 기준, 경력기준 등을 하나라도 갖춘 경우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다. 관세청 개방형 공모직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나라일터(http://www.gojobs.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은 2일 홍영석 관세행정관을 ‘6월의 부산경남세관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홍 행정관은 고철로 품명을 위장해 수입신고한 폐오일필터(90톤)를 적발한 공로로 수상했다. 부산세관은 분야별 유공자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일반분야’의 옥호광 관세행정관은 조직문화 개선 프로젝트를 기획해 활기찬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업무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심사분야’의 이동범 관세행정관은 다국적기업의 특수관계자간 이전가격에 대한 기획심사를 통해 위생용품 등 저가신고 업체를 대상으로 16억원을 추징한 공로로 수상했다. ‘조사분야’의 양윤하 관세행정관은 수요급증 품목에 대한 집중검사를 실시해 인형뽑기에 사용되는 위조 캐릭터 인형 등 지식재산권침해물품을 적발한 공로로 선정됐다. ‘감시분야’의 김영호 관세행정관은 입출항신고 등 행정절차 안내 리플릿을 제작·배포해 신속통관 지원으로 국제요트대회 성공적 개최를 지원한 공로로 수상했다. 부산세관은 또 새내기 직원들의 업무 조기적응과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 세관의 핵심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미래인재상’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미래인재상’의 관세직에는 부산세관 김유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국내 도시가스 시장점유율 1위 SK E&S가 거액의 세금을 추징당할 위기에 처했다. 관세청 산하 광주본부세관(이하 광주세관)이 지난 3월 SK E&S에 1560억 원의 세금을 추징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과세예고 통지서(기획심사 결과 통지서)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SK E&S 당기순이익의 약 80% 해당하는 금액이다. SK E&S 측은 강력 반발하고 있다. SK E&S 관계자는 “2007년 및 2013년 서울세관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동일한 사안에 대해 또 다시 재조사 하고 엄청난 금액을 추징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과세전 적부심사를 통해 문제가 없다는 것을 입증할 계획”이라며 불복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에 대해 광주세관 관계자는 “지난 심사 당시 SK E&S가 제출하지 않은 자료들을 다른 곳에서 확보해 분석한 결과 세금 탈루 사실이 확인돼 과세예고통지서를 발송했다”며 “서울세관에서 심사했을 때 해당 자료들이 같이 제출됐다면 서울세관도 당연히 광주세관과 같은 판단을 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관세청은 SK E&S와 동일한 사안으로 포스코도 현재 심사 중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정일석)은 지난달 23일부터 2주간 관내 수출기업을 직접 방문해 외국 관세당국의 원산지 검증에 대비하기 위한 1:1 모의검증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는 15개 FTA협정(52개 국가)이 체결됨에 따라 FTA특혜세율 적용 물품에 대한 외국 관세당국의 원산지 검증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서울세관은 수출기업의 원산지 검증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2개 모의검증팀을 편성하고 실제 원산지 검증절차와 동일하게 6개 수출업체를 방문해 모의검증을 실시했다. 서울세관에 따르면 모의검증팀은 원산지 증빙서류 확인 및 생산공장 실사를 통해 원산지 관련 자료의 보관 및 원산지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검증했으며, 미비점에 대해서는 컨설팅을 통해 외국 관세당국의 원산지 검증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모의검증 컨설팅을 받은 한 수출기업 관계자는 “모의검증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입증자료를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울본부세관 관계자는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모의검증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며 수출기업이 안정적으로 FTA를 활용해 수출 증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생두(볶지 않은 커피콩), 원두(볶은 커피콩), 인스턴트 커피 등 커피류 수입량이 지난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관세청은 지난해 커피류 수입량이 15만9000t으로 전년 대비 10.7%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2000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최대치로 EU, 미국, 일본, 러시아 등에 이은 세계 7위 커피 수입국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보면 중량기준으로 생두가 지난해 전체 수입의 89.7%(14만3000t)를 차지했고 원두 6.3%, 인스턴트 커피 2.9% 순이다. 생두 수입이 늘어난 것은 콜드 브루, 스페셜티 커피 등 커피 제품의 고급화 및 로스터리 카페, 디저트 카페 등의 커피 전문점 증가 탓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원두 수입도 전년보다 23.2% 증가한 1만t으로 집계됐다. 원두는 주로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에서 수요가 증가한 데 따라 수입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커피류 주요 수입국은 브라질(20%), 베트남(19.2%), 콜롬비아(16.2%), 페루(5.7%) 순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에 따르면 브라질 커피는 아라비카 품종의 국내 수요 증가하며 수입이 늘었고, 베트남 커피는 다른 커피와 혼합하기 위한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1일 태국 방콕 외곽에 위치한 방야이(Bang Yai) 국립 병원을 방문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중부발전이 해외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의 일부를 진출 국가에 환원하기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중부발전은 2000만원을 방야이 병원에 기부했다. 이 병원은 노후화된 시설 개선 및 협소한 병원의 수용성 개선을 위해 신규병동 2동이 건설 중이나 태국 정부로부터 기본 건설비용 외 냉방장치 및 엘리베이터 전력장치 금액을 지원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중부발전은 태국전력청(EGAT, Electricity Generating Authority of Thailand)과의 협력을 통해 본 행사를 시행하게 됐다. 이날 기념사에서 중부발전 곽병술 기술본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은 지속성장을 위한 필수 조건이자 의무이며, 중부발전은 앞으로도 진출국의 지역사회와 공존하고 협력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부발전은 대한민국 전력그룹사 중 유일하게 태국 전력시장에 진입했으며 2013년 지분인수를 통해 나바나콘 복합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관세청은 지난달 31일 서울세관 김향순 관세행정관을 2017년 5월의 관세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김 행정관은 테러우범국에서 반입된 이사화물을 X-ray검색 및 정밀 개장·검사해 공기권총 2정 등을 적발한 공로로 수상했다. 관세청은 이날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 ‘심사분야’에는 다국적 담배제조업체가 수입하는 담뱃잎 등에 권리사용료에 해당되는 ‘영업비밀’이 체화된 사실을 입증해 102억 원의 세수 증대에 기여한 서울세관 김도원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조사감시분야’에는 정보분석 및 내·외부 첩보를 활용해 메트암페타민 247g(7건,7.4억원) 및 금괴 1.4Kg 적발한 인천세관 이아랑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중소기업지원분야‘에는 한·인도 CEPA 원산지 결정기준 미충족으로 수출계약 체결이 무산될 위기에 처한 수출업체에 맞춤형 FTA컨설팅을 통해 148억 원의 신규수출을 지원하는데 기여한 울산세관 김영호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위험관리분야’에는 ‘마약밀수 우범패턴’ 분석을 통해 우범여행자를 선별하여 메트암페타민 286g(8억원)을 적발한 인천세관 전대성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30일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국내 보험사(삼성, 동부, 메리츠, KB, 한화, 현대)와 해외동반진출협의회 회장(대양롤랜트 나복남 사장)이 참석해 중소기업 안전경영을 위한 공동지원 ‘위험진단 프로젝트’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이 추진하는 ‘위험진단 프로젝트’는 보험사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험진단팀이 중소기업을 개별적으로 방문해 기업운영의 전반에 걸친 위험진단 및 분석결과를 제공하고, 위험관리 컨설팅 등 협력사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중소기업 육성 및 판로개척, 수출활성화 사업 중심의 동반성장 정책 및 상생협력사 간담회 등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험요소를 찾아 사전에 제거함과 동시에 대비해 협력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도록 보호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으로는 처음 도입하는 서비스로 중부발전의 ‘해외동반진출협의회’ 회원사 33개사와 상생협력사 대상의 공모를 통해 협력기업 20개사를 선정해 하반기부터 협력기업‘위험진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만족도에 따라 전체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춘돌 중부발전 조달협력처장은 “중소기업들이 갑작스런 재해
◇1·2직급 이동 ▲기획전략처장 김신형 ▲인재경영처장 이영조 ▲조달협력처장 이종국 ▲정보보안혁신처장 이진규 ▲서천발전본부장 김광일 ▲세종발전본부장 박익규 ▲인재경영처 인재개발실장 김경수 ▲조달협력처 동반성장실장 조성준 ▲보령발전본부 경영지원처장 황장용 ▲서울건설본부 경영지원실장 나판균 ▲신보령건설본부 경영지원실장 박경우 ▲신보령건설본부 건설관리실장 김윤규 ▲기획전략처 기획조정실장 양광원 ▲기획전략처 성과관리부장 김형남 ▲인재경영처 업무지원부장 천상현 ▲인재경영처 노무복지부장 남석기 ▲조달협력처 계약관리부장 김민수 ▲조달협력처 연료1부장 김유신 ▲조달협력처 동반성장실 사회공헌담당부장 박균배 ▲정보보안혁신처 ICT 기획부장 박홍재 ▲정보보안혁신처 정보보안실장 임길환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노석환)은 30일 ‘5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심사총괄과 김정이 관세행정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김 행정관은 4억3000만 원 상당의 중국산 신선생강 관세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세계무역기구(WTO) 관세평가 판례 제시 등을 통해 과세처분의 정당성을입증해대법원에서 승소 판결을 이끌어낸 공로로 수상했다. 김 행정관은 또 1심에서 패소한 “CPU모듈 품목분류” 신의칙 위반 소송에서 세관의 결정하자가 납세자의 귀책에 기인된 것임을 입증해 대법원에서 승소 판결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인천세관은 3개월 동안 메트암페타민 7건(총 1.05kg)을 적발한 김영자 관세행정관을 ‘수출입통관분야’ 유공자로 선정했다. 메트암페타민(필로폰) 1kg은 약 3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휴대품통관분야’ 유공자로는 정확한 X-Ray 정밀 검색으로 목제품 내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13g을 적발한 이미숙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심사분야’ 유공자에는 다국적기업에 대한 자체 정보 분석으로 조세회피 위험 업체의 탈세 차단 및 통관적법성 확립에 기여한 양진호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조사분야’ 유공자에는 중계무역을 가장한 750억 원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지방자치단체까지 연루된 평택지역 토착비리가 발각됐다. 경기도청, 평택시청,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평택세관 등 지자체와 관공서 등이 지역 업체들로부터 상품권 등의 금품을 받아왔던 불법적 관행이 이번에 터져 나온 것이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관계자는 평택 지역에서 보세창고 및 공장을 운영하는 특정 기업들이 관할 지자체 등에 상품권, 휴대폰 등을 제공한 정황을 확인하고 관련 기관에 지난해 12월 기관통보 조치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기관통보는 경찰 등 사정기관이 공무원의 직무와 관련된 일로 조사나 수사를 받게 된다면 그 사실을 해당 기관장에게 통보하는 것을 말한다. 통보를 받은 기관장은 관련 공무원에 대해 인사조치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기업들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명절마다 상품권, 휴대전화 등을 살포했으며 금액은 10만원~200만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LG전자가 평택·당진항 인근 보세창고를 운영하면서 평택직할세관 직원 등에게 최신형 휴대전화 10여대를 제공한 사실을 확인하고 관세청에 기관 통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힌 바 있다. 이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했다. LG전자가 휴대폰을 제공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