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1년 12월 13일자 ▲ 고위공무원 나급 전보 △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 김 종 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제6대 인천본부세관장으로 최능하 신임 세관장이 17일 취임했다.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고려하여 취임식을 생략하고 바로 업무를 시작했다. 첫 일정으로 세관 소관 시설에 대한 방역 상황을 점검하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신임 인천본부세관장은 이 날 방역현장 점검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국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출입기업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과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틈타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물품이 반입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능하 세관장은 1963년생으로 1984년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하고 공직에 입문했다. 이어 관세청 감찰팀장, 운영지원과장, 인천본부세관 세관운영과장, 관세청 감사관 등 관세행정의 중요 요직을 역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이명구 부산본부세관장은 27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와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작년 12월 행정안전부가 시작한 이번 챌린지 캠페인은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를 SNS에 올리는 것이다. 안전 구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를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펼쳐지고 있다. 이명구 부산본부세관장은 지난 20일 임성빈 부산지방국세청장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부산 중부경찰서 정규열 서장, 국립부산검역소 김인기 소장, 한국은행 부산본부 김준한 본부장을 지명했다. 이명구 본부세관장은 “어린이 안전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는 제한속도를 지키고 주위를 자세히 살피는 등 생활 속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