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이명구 부산본부세관장은 27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와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작년 12월 행정안전부가 시작한 이번 챌린지 캠페인은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를 SNS에 올리는 것이다. 안전 구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를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펼쳐지고 있다.
이명구 부산본부세관장은 지난 20일 임성빈 부산지방국세청장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부산 중부경찰서 정규열 서장, 국립부산검역소 김인기 소장, 한국은행 부산본부 김준한 본부장을 지명했다.
이명구 본부세관장은 “어린이 안전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는 제한속도를 지키고 주위를 자세히 살피는 등 생활 속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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