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현대차증권은 1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보물찾기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퀴즈 이벤트는 총 7회 진행되며 정답자 전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최대 1천원을 랜덤 증정한다. 참여는 현대차증권 MTS로 가능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차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스마트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토스증권은 서버 개발자 경력 채용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두 자릿수 규모로 진행되며, 서버 개발 경력 만 3년 이상의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규 채용된 개발자는 토스증권의 주요 서비스와 내부 시스템 등 관련 개발이 필요한 조직에 소속돼 개발과 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서류 검토→라이브 코딩 테스트→직무 인터뷰→문화 적합성 인터뷰→레퍼런스 체크 과정을 거쳐 채용될 예정이다.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토스커뮤니티 채용 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어로 꼽힌 대한조선이 유가증권시장 입성 첫날부터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기관과 일반 청약 흥행 성공에 이어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주가로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1일 오전 10시46분 기준 대한조선은 공모가 5만원 대비 75%(3만7500원) 오른 8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 때 9만1500원까지 오르며 공모가 대비 83% 급등하는 등 투자자 관심이 집중됐다. 대한조선은 상장 전부터 ‘IPO 흥행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지난달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275.1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국내외 기관 2106개사가 참여했다. 그 결과 공모가는 희망범위 상단인 5만원으로 결정됐다.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도 열기는 뜨거웠다. 이틀간 진행된 청약에서 238.1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총 17조8608억원의 청약 증거금이 몰렸다. 대한조선은 1987년 신영조선공업으로 설립됐으며 수에즈막스급·아프라막스급 유조선, 셔틀탱커선, 컨테이너선 등 다양한 선종을 건조하는 중견 조선사다. 연간 22만톤 이상의 블록 필요량을 상회하는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고, 최근 몇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NH투자증권은 임직원의 자기 성장과 ESG 가치 실현을 위한 사내 캠페인 ‘Grow with N2’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전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여의도 본사에서 반려식물 키우기 키트를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작은 화분 하나를 정성껏 가꾸는 일이, 내일의 가능성을 키우는 일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반려식물을 키우고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페인의 목표는 씨앗을 키우는 작은 행동을 통해서 자신과 조직의 건강한 성장을 간접 경험하고, ESG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도록 돕는 것이다. 특히 NH투자증권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NH농우바이오와 협업을 진행했다. NH농우바이오는 방울토마토나 스위트 바질과 같은 품질 좋은 종자와 친환경 재배 키트를 제공하고, NH투자증권은 임직원의 자기 성장을 지원하는 브랜드 ‘N2’ 철학을 반영한 ESG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N2’는 NH투자증권을 줄여 부르는 닉네임으로 지난해 론칭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투자 활동을 통해 임직원과 고객의 자기성장을 지원하겠다는 철학을 담았다. 또한 각 부·점으로 전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첨단소재 기업 아이티켐은 28∼29일 진행한 일반 공모 청약에서 단순 경쟁률 1천880.77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7조5천701억원이 몰렸고, 이는 올해 코스닥 기업공개(IPO) 사례 중 최대 규모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총청약 건수는 28만1천여건에 달했고 최종 비례 배정 경쟁률은 3천761.54대 1로 집계됐다. 아이티켐은 다음 달 7일 상장한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인 반도체 후공정 업체 하나마이크론은 29일 공시를 통해 최근 논란이 된 인적분할 계획을 전면 철회한다고 밝혔다. 하나마이크론은 "법적 분쟁을 계속 이어가 최종 판결까지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을 고려할 때 안정적 성장이 어렵고 주주와 회사 모두에게 손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재상장 일정이 지체될 경우에는 소수 주주에게 중대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하나마이크론 관계자는 "회사와 주주를 위해 경영상 불확실성의 조기 해소하고 기존 사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하나마이크론은 지난 1월 반도체 제품 패키징과 테스트 사업 부문을 떼어 내 신규 법인을 세우는 인적분할 계획을 공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회사는 투자 사업을 맡는 하나반도체홀딩스(가칭)와 실제 반도체 후공정 사업을 맡는 하나마이크론으로 나눠지게 된다. 그러나 소수 주주들은 해당 계획이 자회사를 만들어 재상장한다는 점에서 중복상장 및 기업가치 희석 문제가 우려되고, 모회사의 주가 폭락으로 주주들이 손해를 입을 수 있다며 대거 반발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피 상장사 KR모터스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KR모터스는 29일 공시를 통해 채무상환자금 등 약 11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500원에 신주 2천157만1천511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LVMC HOLDINGS(엘브이엠씨 홀딩스)(최대주주, 2천157만1천511주)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와 인공지능(AI) 반도체 칩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뒤 테슬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이날 낮 12시 20분(미 동부시간) 기준 전장보다 4.36% 오른 329.84달러에 거래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테슬라 주가는 2분기 실적 발표 다음 날인 지난 24일 8.20% 급락했다가 25일 3.52% 반등한 뒤 이날 더 큰 폭으로 상승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테슬라의 AI·자율주행 기술 진전에 대한 낙관론이 커지는 분위기다. 전날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계약 발표가 나온 뒤 머스크는 이날 오전 엑스(X·옛 트위터)에서 다른 이용자의 관련 게시물에 대한 답글로 "165억달러 수치는 단지 최소액"이라며 "실제 생산량은 몇 배 더 높을 것 같다"고 썼다. 머스크가 답글을 단 게시물은 "테슬라의 AI6는 차량, 로봇, 데이터센터용 하드웨어를 통합하며, 도조(테슬라의 고성능 AI 슈퍼컴퓨터)의 칩 설계를 기반으로 한다. 삼성의 텍사스 반도체 공장은 165억달러 계약의 일부로 이 칩들을 생산할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머스크는 이에 앞서 엑스에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올해 상반기 회사채 발행규모가 146조원에 육박하면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28일 발표한 '25년 상반기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서 상반기 회사채 발행이 145조6천98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3%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채 발행액이 크게 늘어난 것은 시장금리 하락으로 일반 회사채 발행이 증가하고, 보험사가 건전성 규제를 지키기 위해 후순위채 및 신종자본증권을 대거 발행한 영향이다. 일반 회사채 발행은 37조8천32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조3천125억원(12.9%) 증가했고, 금융채 발행은 97조3천876억원으로 4조9천684억원(5.4%) 증가했다. 금융채 중에서는 금융지주채가 7조6천35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조3천550억원(21.6%) 증가한 반면 은행채는 27조7천638억원으로 3조5천62억원(11.2%) 감소했다. 보험사의 후순위채·신종자본증권 발행이 5조1천500억원 증가함에 따라 기타금융채는 61조9천888억원으로 7조1천196억원(13.0%) 증가했다. 상반기 주식 발행 금액은 4조2천337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6.6% 감소했다. IPO(기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시노펙스가 종속회사의 주식 100억원어치를 추가 취득했다. 26일 시노펙스는 전날 공시를 통해 물사업관련 설비의 제조 및 판매 종속회사 시노펙스멤브레인의 주식 50만주를 100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밝혔다. 주식 취득 뒤 시노펙스의 시노펙스멤브레인 지분율은 10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다음달 8일이다. 시노펙스 관계자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종속회사의 유상증자 참여"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