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관재 제조 및 유통업체인 TKG애강[022220]은 6일 오전 10시 22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42.6%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1.04% 오른 1167원에 거래되고 있다. TKG애강은 2023년 매출액 782억원과 영업이익 4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8%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0%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6%, 상위 4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TKG애강 연간 실적 추이 TKG애강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2년 9억원보다 -6억원(-66.7%)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5.2%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TKG애강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7억원, 9억원, 3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TKG애강 법인세 납부 추이
모피의류 제조업체인 진도[088790]는 6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전날보다 6.4% 오른 194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진도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진도의 2023년 매출액은 564억으로 전년대비 -11.1%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38억으로 전년대비 -40.3%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4%, 하위 29%에 해당된다. [그래프]진도 연간 실적 추이 진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억원으로 2022년 6억원보다 5억원(83.3%)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4%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진도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억원, 6억원, 11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진도 법인세 납부 추이
주형 및 금형 제조업체인 에이테크솔루션[071670]은 6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전날보다 5.67% 오른 6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에이테크솔루션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에이테크솔루션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7.6% 늘어난 2685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9.0% 줄어든 39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7%, 하위 38%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3.3%(85억 6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에이테크솔루션 연간 실적 추이 에이테크솔루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2년 7억원보다 -4억원(-57.1%)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6%를 기록했다. 에이테크솔루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1억원, 7억원, 3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에이테크솔루션 법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등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인 모트렉스[118990]는 6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7.1%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9.86% 오른 1만 2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트렉스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6.6% 줄어든 5310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9.6% 줄어든 53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9%, 상위 46%에 해당된다. [그래프]모트렉스 연간 실적 추이 모트렉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26억원으로 2022년 86억원보다 40억원(46.5%)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8.5%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모트렉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7억원, 86억원, 126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모트렉스 법인세 납부 추이
카메라 모듈 관련 자동화 장비 전문기업인 퓨런티어[370090]는 6일 오전 9시 2분 현재 전날보다 23.91% 오른 1만 7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퓨런티어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퓨런티어는 2023년 매출액 466억원과 영업이익 7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73.0%, 영업이익은 339.3%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5%, 상위 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퓨런티어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퓨런티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억원으로 2022년 3억원보다 5억원(166.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9.6%를 기록했다. 퓨런티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0억원, 3억원, 8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퓨런티어 법인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행정법원이 '개인사업자라고 하더라도 회사의 의뢰를 받아 실질적인 관리·감독 아래 일하다 숨졌다면 산업재해 보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놨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박정대 부장판사)는 숨진 개인사업자 A씨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행정소송 1심에서 최근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A씨는 2022년 12월 26일 초등학교 음악실 인테리어 공사 현장에서 대형 피아노를 옮기다 깔리는 사고를 당해 숨졌다. 그는 평소 화물차로 이삿짐을 운송하는 개인사업자이지만 이날은 다른 회사로부터 피아노를 운반해달라는 의뢰를 받아 작업 중이었다. 유족은 공단에 A씨의 사망에 따른 유족 급여와 장례 비용을 신청했으나 거부당했다. A씨를 산업재해보상보험법상의 적용 대상인 근로자로 볼 수 없다는 이유였다. 그러나 법원은 이 같은 공단 처분이 잘못됐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망인은 기업이 도급받은 작업에 임금을 목적으로 종속적인 관계에서 근로를 제공했다"며 "산재보험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A씨에게 일을 의뢰한 회사가 일의 내용과 시기를 결정하는 등 실질적인 관리·감독 권한을 행사했고 일에 필요한 비용과 식대를 제공한 점, 개인사업자로서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공항 2터미널을 파리 거리로 변신시킨다. 신세계면세점은 6일 디올 뷰티(Dior beauty)와 함께 ‘플랑 드 파리(PLAN DE PARIS)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10월 20일까지 인천 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팝업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플랑 드 파리’ 테마로 운영되는 팝업 스토어는 디올 하우스의 역사를 관통하는 가장 상징적인 장소인 30 몽테뉴(30 Montaigne Avenue)의 우아함을 담았다. 중앙에 디올의 아이코닉한 건축 요소를 높이 6m 규모로 팝업 매장에 구현해 여행객들이 파리에 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매장 전면에는 우아한 디올 로고와 함께 세련된 흑백 패턴이 눈길을 사로잡는데, 이는 파리 거리 지도를 연상시켜 디올의 럭셔리한 패션하우스 무드를 더욱 강조한다. ‘플랑 드 파리’ 팝업 스토어는 디올 뷰티의 ‘플랑 드 파리 리미티드 에디션’을 비롯 메이크업, 향수, 스킨케어의 브랜드 주력 제품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체험할 수 있다. 먼저 뷰티 전문가와 함께 하는 스킨케어 컨설테이션 서비스 및 ‘플랑 드 파리 리미티드 에디션’을 활용한 메이크업 터치업 서비스가 진행된다.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시는 6일 시내 부동산개발업체에 대해 자본금과 전문 인력이 기준에 맞는지 전수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무실, 오피스텔, 상가 등을 개발할 자격 또는 역량이 없으면서도 무리하게 개발사업을 추진하며 거짓 광고하거나 사기 분양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서다. 시는 10월 말까지 시내 부동산개발업 등록업체 전체인 987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할 예정이다. 부동산개발업은 일반인에게 판매 또는 임대할 목적으로 부동산을 개발하는 곳을 말하는데, 자본금 3억원 이상에 상근 전문인력 2인을 배치하고 사무실도 확보해야 등록 후 영업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부동산개발업 등록요건(자본금, 시설, 전문인력)에 맞는지 서면과 현장 조사를 통해 확인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 업체가 약 1천곳에 달하는 만큼 '전자문서지갑 시스템'을 이용한다. 업체가 카카오톡 등 앱에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를 내면 시가 열람하는 방식이다. 각 업체가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서면조사를 우선 진행하고, 서류 미제출 또는 위법 의심되는 부동산개발업체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에 나선다. 요건에 맞지 않는 부실 업체가 나오면 등록을 취소할 방침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인도·태평양 정책 포럼'을 열고 글로벌사우스 핵심 지역이자 한국의 주요 경제협력 파트너인 아세안과의 경제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스페이스쉐어 서울역 센터에서 개최된 포럼에는 고려대 아세안센터,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등의 아세안 전문가가 다수 참석했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인사말에서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아세안과의 다층적 네트워크를 통해 기존 교역 투자 협력과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등 이슈에서도 공조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수협은행 입사 후 최연소 여성부장, 최초 여성 부행장, 최초 여성행장 등 잇따라 ‘최초’ 타이틀을 거머쥐며 화제의 중심에 올랐던 강신숙 현 수협은행장이 이번에도 최초로 연임에 성공한 수협은행장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강 행장을 포함해 총 6명의 후보자가 차기 수협은행장 자리에 도전한다. 강 행장 이외 인물은 김철환 전 수협은행 부행장, 강철승 전 중앙대 교수, 박양수 수협은행 부행장, 신학기 수협은행 수석부행장, 양제신 전 하나은행 부행장 등이다. 내부 출신인 강 행장, 김 전 부행장, 박 부행장, 신 수석부행장 이외 강 교수와 양 전 하나은행 부행장은 외부 출신이다. 평소 수산업에 관심이 맣은 것으로 알려진 강 교수는 앞서 두 차례 은행장 공모에도 도전장을 낸 바 있다. 양 전 하나은행 부행장은 업계에서 도전장을 내리라 예상치 못했던 인물로 전해졌다. 모범관행에 따라 현 행장 임기 만료 3개월 전부터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해야 하는 Sh수협은행은 지난달 29일 은행장 후보 공개모집에 돌입했고, 이날까지 차기 행장 선출을 위한 서류를 접수받았다. 이후 일정은 행장 후보추천위원회가 최종 후보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