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2021년이 되면서 금융제도에도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금융위원회가 지난 31일 '2021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를 발표했는데요. 크게 1)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금융지원 2)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시스템 개편 3)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4) 금융편의성 제고 5) 금융의 공공성, 포용성 확보로 5개의 큰 틀로 나눠서 세부사항을 밝혔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적극적 금융지원'에 대해서 살펴봤는데요. 우선, 소상공인 금융지원이 신설되고 개편됐습니다. 보증료율을 0.9%에서 인하하고, 금리도 인하한다고 합니다. 또한 집합제한업종에 영위하는 임차 소상공인을 별도로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신설됐습니다. 착한 임대인에게도 정책자금이 지원됩니다. 본래 소상공인 정책자금 프로그램의 지원대상에서는 부동산업이 제외됐었는데요. 2021년에는 '소상공인 2차 프로그램', '해내리 대출'의 지원대상에서 '착한임대인'을 한시적으로 포함했습니다. 아울러, 상환청구권 없는 팩토링이 도입됐는데요. 상거래를 할 때 기업끼리 외상매출이 발생합니다. 이 때 외상매출 채권이 있을 경우 자금조달을 목적일 때 금융권이 자금을 미리 빌려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어제(6일) 오후 새해 첫 폭설이 내렸습니다. 갑작스레 내린 폭설로 그야말로 도로 상황은 아수라장이었는데요. 지역에 따라 3에서 11센티미터의 눈이 내려 쌓이고 도로가 빙판길로 변하면서, 전국에서 퇴근길 교통 혼선이 빚어졌는데요. 오르막길엔 차량이 미끄러져서, 자동차끼리 부딪히는 사고도 일어났습니다. 또한 도로가 마비되어 도로에 차량을 놓고 걸어가는 시민들도 있었는데요. 위 영상은 서수원 도로교통공단 인근에서 버스 두 대 사이에 차량이 끼어 미끄러지는 영상입니다. 생생하고도 위태로워 보이는 상황들, 영상으로 확인해볼까요?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여기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마곡레포츠센터입니다. 이곳은 지난 14일부터 임시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선별검사소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검사소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차량 행렬이 진료소 입구부터 마곡유수지 생태공원 둘레를 따라서 길게 이어져 있는데요.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는 소식에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을 위해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이 많아, 대기 시간이 3시간 정도 소요가 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공인인증제도가 21년만에 폐지됩니다.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따르면 전자서명법 개정에 따라 이날부터 그간 정부가 공인인증서에 부여한 우월적 지위가 사라진다고 하는데요. 우월적 지위가 무슨 뜻일까요? 정부는 그동안 한국정보인증·금융결제원 등 6개 공인인증기관을 선정해서, 이들 기관만 공인인증서를 발급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해왔습니다. 하지만 12월 10일 이후부터는 이들 기관이 가졌던 독점적 지위가 소멸되면서, 공인인증서와 민간업체에서 발급하는 민간인증서는 모두 같은 조건에서 자유롭게 경쟁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조세금융신문이 새롭게 도입되는 민간인증서와 기존 공인인증서에 관한 궁금증을 Q&A로 정리해봤습니다. Q. 공인인증서는 왜 없어지는지? Q. 공인인증제도가 폐지됐으니, 기존 발급받은 공인인증서로는 금융거래를 할 수 없나? Q. 기존 공인인증서와 비교해 민간인증서가 가진 장점은 무엇인가? Q. 민간 인증서는 어떻게 발급받을 수 있나? Q. 내년 초 연말정산에서 민간인증서 사용 가능한가? 질문은 총 5가지 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