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고현호 중부국세청 체납추적과장이 지난해 12월말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영예로운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뒤, 오는 13일 ‘임&고 합동세무회계’에서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출발한다. 개업은 죽마고우인 임재경 세무사(전 세무대학세무사회장)와 함께 의리로 뭉쳤다. 개업장소는 강남구 역삼동 소재 올림피아센터 1021호에 마련했다. 고현호 부이사관은 경산세무서장, 북대구세무서장, 안양세무서장, 도봉세무서장, 원주세무서장 등 일선 기관장 5관왕을 지낼 만큼 일선현장 지휘능력이 풍부한 관리자로 인정받고 있다. 중부국세청 체납추적과장을 끝으로 공직을 마감한 고현호 부이사관은 평생 몸담은 국세청에서 마지막은 일선세무서장이 아닌, 지방국세청 과장으로 봉직할 만큼 평소 사명감이 투철한 인물 중 한명이다. 지덕체(智德體) 등 다방면에 검증된 사람만이 입성할 수 있다는 서울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에서 스카웃되어 조사업무에 첫발을 디뎠다. 이후에도 ‘기업들의 저승사자’로 불리우는 중부국세청 조사국 ‘제4 특별조사과’에 근무하면서 굵직굵직한 유수의 대법인을 상대로 세무조사를 실시해 엄정한 국세행정을 집행했다.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정보개발2과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그동안 국세청에서 근무하며 쌓은 다양한 국세행정의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에 앞서는 한편 국세행정의 협력자로서도 충실할 계획입니다.” 전승배 전 잠실세무서장이 작년 12월말 오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세무사로 새로운 출발을 하면서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세무법인 和仁’ 대표세무사로서 제2의 인생을 개척하는 전승배 전임 잠실세무서장은 부이사관으로 명예롭게 공직을 퇴임하고, 오는 13일(목) 송파구 양재대로 932 가락몰업무동 10층에서 개업소연을 연다. 전승배 전 잠실서장은 국립세무대학(4회)을 졸업하고, 청운의 꿈을 품고 국세청에 입사해 직원시절 강남세무서, 강동세무서, 성동세무서, 도봉세무서, 이천세무서에서 국세행정을 두루섭렵했다. 사무관으로 승진한 뒤, 송파세무서 소득세과장을 거쳐 영등포세무서 납세보호담당관으로 봉직하면서 그야말로 납세자들에게 부당한 세무조사에 대해서는 윗선에 건의해 ‘조사중지’ 명령을 내리는 등 억울한 납세자를 구제하는데 솔선수범했던 인물이다. 특히 국내 유수의 대법인을 상대로 정기세무조사를 실시하는 서울국세청 조사1국에 근무하면서 악의적이고, 지능적인 탈세자에 대해서는 엄정한 국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홍재필 전임 포천세무서장이 작년 12월말 정든 국세청에서 명예퇴직(부이사관 승진)했다. 홍 전 포천세무서장은 오는 12일 포천시 소을읍에 홍재필 세무회계 사무소를 개업하여 세무사로 새 출발한다. 홍 대표세무사는 포천세무서장으로 근무하면서, 직원들에게 ‘꿈과 희망의 사다리’ 역할을 하는 등 공직생활 마지막까지 국세청을 아끼고 후배들을 격려했다. 특히 직원들과 소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신규직원(5년미만 근무자)들에게 이른바 ‘일일서장 체험’을 갖도록 했던 일들이 바로 그것이다. 진심으로 국세청을 아끼고 후배들을 사랑했던 홍재필 전임 포천서장에게도 희로애락이 묻어있던 시절이 있었다. 강남세무서, 노원세무서, 도봉세무서, 동대문세무서, 성북세무서, 종로세무서 등 국세청 1번지 세무서를 비롯해 서울시내 산번지 세무서를 두루 경험한 굴곡의 시간들을 보냈다. 사무관으로 승진한 뒤에는 국세청 미래를 끌고 나갈 후배들을 위해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을 양성해 내는 일에도 노력했다. 이 당시 부가가치세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원 부가세 교재에 새로운 예규, 판례 등을 수록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소송분야 전문’ 이진우 전 금천세무서장(부이사관)이 오는 11일 더나은세무회계 대표세무사로 ‘제2의 인생’에 새로운 출항의 돛을 높이 올린다. 장소는 서울시 금천구 디지털로9길 68 대룡포스트타워 5차 204호에 둥지를 마련했다. 이진우 대표세무사는 현직시절 항상 시원시원한 성품과 외모에서 풍겨 나오듯이, 업무처리 또한 막힘없이 순항을 해왔다. 금천세무서장 재임시에도 ‘名品세무서는 아니더라도, 明品세무서’ 만들기에 주력해 왔던 기관장이었다. 소위 지덕체(智德體) 등 검증된 사람만이 입성할 수 있다는 서울국세청 조사1국에 입성해 유수의 대기업들을 상대로 세무조사를 수행했었다. 특히 서울국세청 송무국에서 4년간 상속증여세 소송팀장, 총괄팀장, 심판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소속 변호사 및 소송수행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소송기법과 서면작성 방법을 전수하는 등 신설된 송무국 안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서기관으로 승진했었다. KBS 경영자 CEO과정에서 강의를 하는 등 현직시절 학구파로 유명했다. 이러한 성품은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교수로도 지낸 것과 ‘일맥상통’ 한다. 이 대표세무사는 충남 예산 삽교고를 졸업한 뒤, 국립세무대학(4기)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 세무조사 법인부문 명인으로 알려진 강천희 사무관이 2일 석송세무회계에서 세무사로서 재출발을 했다. 강천희 세무사는 서울청 조사1국 1과에서 세무조사를 맡았으며, 국세청 본부 법인세과,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법인세과, 삼성세무서 법인세과를 거친 세무조사와 기업분석의 달인이다. 국세청 본부에서 기업 조세특례제한법 예규 전문이었으며, 송파, 동대문세무서에서 법인세, 역삼, 송파세무서에서 세무조사 실무를 경험한 전천후 실전형 인재다. 2020년 8월 발간한 업종별‧세목별 세무조사 절차와 실무의 저자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 10월 삼성세무서 법인세 1과장을 마지막으로 34년여 기간동안 공직생활을 마쳤으며, 희노애락을 함께한 국세청 생활을 명예롭게 마치고 제2의 삶을 살겠다며, 그동안 베풀어주신 후의에 깊이 감사드리며 변함없는 격려와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석송세무회계는 강남역 1번 출구 한라클래식 809호에 위치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이청룡 전 대전국세청장(사진)이 서울 서초구 교대사거리에 위치한 ‘세무그룹 청’을 개업한다. 이 전 대전청장은 배문고를 나와 세무대 2기로 공직을 시작했다. 조사 실무와 기획 양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어떠한 분야를 담당하든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와대, 국무총리실, 헌법재판소(조세연구관) 정부 핵심 기관에서 파견 인사로 업무를 한 경험이 있으며, 서울 시내 주요 세무서인 강남세무서장을 지낸 바 있다. 중부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 대구청 징세법무국장, 서울청 신고분석2과장, 대전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부산청 징세송무국장, 중부청 조사4국장, 서울청 조사2국장 등 조사와 징세, 법무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으며, 국세청 감사‧감찰의 핵심 인재로 활동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지난 7월 퇴임한 송기봉 전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세무법인 다우 회장으로 취임하여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개업소연은 8월 26일 서울시 서초구 방배로에 위치한 세무법인 다우 본사에서 갖는다. 송기봉 광주청장은 65년생으로 행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국세청에서 세무조사, 불복, 신고관리 등 국세행정 주요 분야를 거쳤다. 송 전 광주국세청장은 조사통으로 본청에서는 대기업 등 국세청 세무조사를 기획하는 조사1과 팀장으로 4년여간 근무했으며, 서울국세청에서는 특별세무조사(심층조사)를 담당하는 조사4국 팀장과 과장으로 5년여동안 일했다. 중부국세청에서는 재산 분야 세무조사 담당인 조사2국 과장을 맡았다. 세무법인 다우는 풍부한 조사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국세청 조사국 출신 세무사와 세무회계 실무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파트별 전문세무사가 다수 참여한 법인이다. 다우세무법인은 서울 강남・반포・예원・서초・광진・고양파주 등의 지점망을 갖추고 있다. ◆개업소연 ◆ ▲일시 : 2021년 8월 26일(목) 오전 11시~오후 9시까지. ▲장소 : 서울 서초구 방배로 15길7 위니드건설 B/D 4층. 세무법인 다우 [조세금융신문(tfmedia.co.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지난 6월 명예퇴직한 김상경 전 화성세무서장이 오는 29일 수원시 장안구 ‘세무사 김상경 사무소’ 개업식을 연다. 김 전 화성서장은 일선에서 조사 및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업무를 담당한 바 있는 세무전문가다. [프로필] ▲64년 ▲전남 장흥 ▲마리아회고 ▲세무대 2기 ▲남인천서 총무과 ▲삼척 태백지서장 ▲국세청 통계기획2팀장 ▲성남서 조사과장 ▲중부청 징세송무국 체납관리계장 ▲서기관 승진(16.11.15) ▲중부청 징세송무국 징세과 징세계장 ▲남원세무서장 [개업] ▲ 상 호: 세무사 김상경 사무소 ▲ 개업소연 일시: 2021년 7월 29일(목) 11~21시 ▲ 주 소: 수원시 장안구 송원로 39, 401호(송죽동 월드타워) ▲ 연락처: 031-242-2673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 조사1과 1팀장을 끝으로 31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친 이종순 세무사는 민우세무법인 본사에서 3년간 대표세무사로 근무하다가, 2021년 6월 30일 퇴직하여 민우세무법인 반포지사를 설립하여 오는 7월 7일 부터 대표세무사로 새로운 업무를 시작한다. 이종순 대표세무사는 개업인사를 통해 “국세청과 민우세무법인 본사에서 배우고 익힌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각종 세무이슈를 완벽하게 처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개업소연 자리를 마련하지 못하고 서면으로 개업인사를 드리게 되어 송구하다고 덧붙였다. [개업현황 및 일정] ◆법인명 : 민우세무법인 반포지사 ◆사업장 :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 19길1. 5층(방배동, 예은빌딩) ◆개업일 : 2021년 7월 7일 ◆연락처 : 02-6316-1300 ◆이종순 대표세무사 -민우세무법인 본사 대표세무사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 조사1과 1팀장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실 납세자권익보호 담당 사무관 -원주세무서 운영지원과장 -국세청 감사관실,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실 -강남, 반포, 역삼세무서 등 국세청 31년 근무 -국립
(조세금융신문=채흥기 기자) 지난해 말 중부지방국세청장(1급)을 마지막으로 약 26년간의 국세공무원을 마감한 이준오 전 중부국세청장이 오는 18일 세무법인 예광을 설립하고 회장 겸 대표세무사로 새로운 출발을 한다. 사무실 위치는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317, 동훈타워 14층이다. 이준오 청장의 이번 세무법인 설립은 청장 출신으로서는 최초의 사례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청장 출신들은 대부분 세무법인 회장이나 법무법인 고문으로 취업하는 사례가 보통이기 때문이다. 이준오 대표세무사는 67년 전북 고창 출신으로 광주진흥고와 서울대 서양사학과 및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7회로 국세청에 입문해 ▲서울청 조사1-1-2과장 ▲여수세무서 총무과장 ▲북전주세무서 총무과장 ▲군산세무서 직세과장 ▲국세청 법인5계장 ▲국세청 법인4계장 ▲중부청 조사1국 ▲국세청 법인2계장 ▲군산세무서장 ▲국세청 납세홍보과장 ▲중부청 조사1-1과장 ▲서울청 국제조사관리과장 ▲국세청 전산기획담당관 ▲국세청 법규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서울청 송무1과장 ▲부이사관 승진(2015.1.5.) ▲광주청 조사1국장 ▲고위공무원(2급) 승진(2017.2.3.)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서울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