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어느 날의 이별 / 김수잔 온 여름 더위 먹고 취한 녹색들 나날이 색색 옷차림에 분주할 때 우리의 만남은 연둣빛 같았어라. 스산한 바람에 떨어져 나가는 낙엽들의 흐느낌 속에 우리도 어쩔 수 없는 이별 앞에 섰다. 함께한 시간 너무 짧아서 다시 만난다, 어떤 위로의 말도 시린 가슴에 그리움만 남기는 작별 쓸쓸히 떠나가는 낙엽들 봄이면 모체에 새 생명이 되듯 우리 만남도 다시 오리라. 우리의 이별 슬픔만이 아니다 설렘과 희망의 기다림이 되려니 그리움에 사랑하는 마음 차곡차곡 쌓아갈 11월 어느 날의 이별. [시인] 김수잔 현)캐나다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저서) 코론토의 해 뜨는 아침에 [시감상] 박영애 곳곳에 물들어가는 자연 풍광을 보면서 가을이 깊어감을 느낀다. 물들어가는 나뭇잎과 함께 사람들 마음도 곱게 물들어가고 시향도 가슴 깊이 들어오는 계절이기도 하다. 만남이 있으면 어느 시점에서 우리는 이별을 한다. 그 이별이 때로는 아프기도 하지만, 다시 설렘으로 기다리는 희망의 시간이기도 하다. 이 가을 아픈 이별보다는 내일을 기약하며 그리움을 안고 행복의 기다림이 되길 바란다. 지금 삶이 팍팍하고 힘들고 지치더라도
<연재순서> 1. 캐디는 무슨 일을 할까? 2. 그래서 얼마나 벌까? 3. 골프장에서 캐디가 정말 필요한 이유? 4. 왜 캐디가 부족할까? 5. 캐디에도 종류가 있다. 6. 어떻게 하면 캐디가 될까? 7. 캐디교육의 새로운 트랜드(Trend): 인턴 캐디 제도 8. R&A 골프 룰(Rule)로 본 캐디 9. 캐디는 언제부터 있었나? 10. 캐디의 역할은 어떻게 바뀌었나? 11. 최초의 캐디는 누구일까? 12. 가장 유명한 캐디는 누구일까? 13. 캐디 고용보험 시행이 골프장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14. 앞으로 캐디가 나아갈 방향은? (조세금융신문=김대중 골프앤 공동대표) 캐디(Caddie)는 약 500년 전에도 있었다. 역사적으로 캐디의 역할이 어떻게 변해왔는 지에 대해서는 별도의 장을 마련해서 설명해야 할 정도로 골프와 연관되어 캐디의 역할도 드라마틱하게 변해왔다. 캐디가 전문가로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게 되는 계기는 크게 두가지로 볼 수 있다. 첫번째는, 골프대회가 TV를 통해서 방영되고, 타이거 우즈라는 골프 스타의 등장으로 인해 우승상금이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2020인터넷신문 언론대상(제4회 인터넷 언론상)을 10월 20일 부터 오는 30일 까지 공모한다. ◆참가대상 △기자부문 :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인터넷신문에 소속된 인터넷신문인(취재/편집/사진/영상기자 포함) △매체부문 : 독자적인 뉴스의 생산과 사실에 관한 객관적인 검증체계를 갖춘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인터넷신문으로서 민법 또는 상법상 법인일 것. ◆접수기간 △2020. 10. 20(화) ~ 10. 30(금) 18:00 ◆심사기준 ◆결과발표 △2020. 11. 16.(월), 협회 홈페이지(www.kina.or.kr) 공고 및 개별 통보 ◆접수방법 △ (접수방식) 등기우편 또는 방문접수 △ (접수 시 제출자료) - 제출서류는 인쇄본 총 3부 - 제출서류를 파일로 변환하여 저장한 USB 1개 ※ 파일형식은 hwp(문서), pdf(문서), jpg(사진), avi(영상) 등으로 변환 △ (접수처) 07333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67길 9 두일빌딩 707호 △ (문의처) Tel. 02–730–7748 ◆시상일정 △일시 : 2020. 11. 26.(목) 17:00 ~ 20:00(예정) △시상 : 20
울고 있는 보름달 / 염경희 팔월 한가위라는데 눈물 머금고 홀로 이 떠 있는 보름달의 사연이 무엇일까 고향에 계신 부모님 자식 보고 싶은 마음 애써 추스르는 어설픈 미소인가 봐 오지마라 오지마라 요즘 역병이 무섭더라 속내 숨기고 행여나 올까 봐 사립문 열어 놓고 이제나저제나 행여 밤길 달려오려나 기다리는 어미 마음 보다 보다 못해 울지도 웃지도 못하는 사연이었어 [시인] 염경희 경기 이천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시감상] 박영애 우리나라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인해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과 아픔을 환하게 떠 있는 보름달을 보면서 자녀를 기다리는 부모의 마음을 잘 대변하고 있어 많은 공감이 된다. 역병으로 인해 오고 가는 현실이 어렵다는 것을 알면서 혹여나 하는 마음으로 밤새 기다리는 그 마음이 참으로 안타깝다. 일상의 소통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깨닫는 요즘이다. [낭송가] 박영애 충북 보은군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부이사장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현) 시인, 시낭송가, MC (현) 대한창작문예대학 시창작과 교수 (현) 대한문학세계 심사위원 (현) 대한문인협회
노래하며 달려봐요! 높아진 하늘, 선명한 뭉게구름... 오랜만에 자전거를 끌고 나왔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자전거 하이킹하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실내에서의 모임이 제한되다보니 자연히 외부로 눈을 돌리게 됩니다. 자전거가 있다 해도 일 년에 굴리는 횟수가 몇 번 안 됐었는데 마음도 몸도 답답해서 자연히 하이킹이나 해볼까 마음이 갑니다. 역시 궁해야 통하는 법인가 봅니다. 요즘 우리나라도 전국 어느 지역이든지 자전거도로가 참 잘 닦여있는 것을 봅니다. 제가 사는 곳도 웬만하면 자전거길로 갈 수 있도록 도로와 도로가 잘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천변을 따라가다 보면 시원하게 물도 흐르고, 이름 모를 들풀들도 알아서 피어주어 한 폭의 캔버스 그림이 따로 없습니다. 지금이 전염병 세상이란 것도 잠시 망각하게 되네요. 모처럼 나가니 가족 단위의 자전거팀이 줄줄이 지나가는 것이 유독 눈에 들어옵니다. 아이 포함 서너 명 정도의 가족자전거 부대를 보노라니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한 장면이 스칩니다. 도레미송(Do Re Mi song) “When you know the notes to sing, you can sing most anything!”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은 군
<연재순서> 1. 캐디는 무슨 일을 할까? 2. 그래서 얼마나 벌까? 3. 골프장에서 캐디가 정말 필요한 이유? 4. 왜 캐디가 부족할까? 5. 캐디에도 종류가 있다. 6. 어떻게 하면 캐디가 될까? 7. 캐디교육의 새로운 트랜드(Trend): 인턴 캐디 제도 8. R&A 골프 룰(Rule)로 본 캐디 9. 캐디는 언제부터 있었나? 10. 캐디의 역할은 어떻게 바뀌었나? 11. 최초의 캐디는 누구일까? 12. 가장 유명한 캐디는 누구일까? 13. 캐디 고용보험 시행이 골프장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14. 앞으로 캐디가 나아갈 방향은? (조세금융신문=김대중 골프앤 공동대표) 인턴 캐디 제도는 골프앤이 2018년 기획하여 2019년 충주 대영베이스&힐스CC에 도입 적용했다. 인턴 캐디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먼저, 캐디가 무슨 일을 하는 지에 대한 정의가 필요하다. 시리즈 1번째에 설명한 바와 같이 캐디가 해야 할 7가지 역할을 만들었다. 이를 기반으로 기초 이론 교육(골프이론, 카트교육, 멘트교육, 코스교육, 클럽서브, 그린서브, ICT교육)
<연재순서> 1. 캐디는 무슨 일을 할까? 2. 그래서 얼마나 벌까? 3. 골프장에서 캐디가 정말 필요한 이유? 4. 왜 캐디가 부족할까? 5. 캐디에도 종류가 있다. 6. 어떻게 하면 캐디가 될까? 7. 캐디교육의 새로운 트랜드(Trend): 인턴 캐디 제도 8. R&A 골프 룰(Rule)로 본 캐디 9. 캐디는 언제부터 있었나? 10. 캐디의 역할은 어떻게 바뀌었나? 11. 최초의 캐디는 누구일까? 12. 가장 유명한 캐디는 누구일까? 13. 캐디 고용보험 시행이 골프장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14. 앞으로 캐디가 나아갈 방향은? (조세금융신문=김대중 골프앤 공동대표) 캐디라고 다 똑같은 캐디가 아니다. 캐디에도 종류가 있다. 이를 보다 자세하게 설명하기 위해서 미국의 캐디 제도에 대해서 설명한 후 국내 캐디 현황과 향후 캐디 등급제가 필요한 이유에 관해서 이야기하려고 한다. 미국에서 전통적인 캐디라고 하면, 캐디는 고객의 골프 백을 운반하고, 고객보다 볼이 위치한 곳까지 먼저 가서 핀(Pin)까지 거리와 해저드(Hazard)까지의 거리를 계산해
효도에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잘 안된 자녀가 효도한다고 해서 잘된 자녀가 불효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왜 못난 자녀가 되었고 그 자녀가 왜 효도한다고 하는가에 대하여 설명하려고 한다. 부모 말을 잘 듣는 자녀는 당연히 부모들이 더 좋아한다. “당연하지. 내가 낳아서 정성껏 키웠으니까”라고 한다면, 평소 부모님 말씀을 잘 듣지 않는 자녀를 보고 있자니 부모는 자신의 노후에 어떤 모습이 벌어질지에 대하여 내심 서운하고 걱정이 될 때도 있다. 자녀가 부모에게 효도하는 방법은 립서비스뿐만 아니라 금전적인 효도도 있다. “부모님 사랑해요”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자녀가 훗날 불효자가 될 것 같은 착각은 하지 않으셔도 된다. 사주의 그릇이 클수록 그런 표현을 잘 쓰지 않는다. 무뚝뚝하고 애교가 없어서 나긋나긋하지 않은 성격이라 그렇다. 그러나 마음속 깊은 곳에는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이 지극하다. 물론 ‘노후에 닥쳐보아야 알겠죠’라고 하겠지만. 대부분의 부모는 사주가 작고 마음이 여린 자녀가 나이 60세가 넘어서까지도 나이 80세가 넘으신 어머니께서 밥값이나 하라고 용돈을 주고 있는 경우가 많다. 설마가 아니고 사실이다. 이런 경우 대개 그 자녀가 보호본능을 불러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대전·충남지역에서 처음 도입한 비대면 방식의 경시대회가 코로나19 시대 새로운 경시대회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충남컴퓨터교육협의회는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주최하고 충남컴퓨터교육협의회(회장 곽재신)가 주관해 지난 8월 29일 비대면 방식으로 치러진 ‘제16회 충남도지사배 IT정보경시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350여명의 대전충남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충남도립대학교 등 지역 내 거점 대학 및 고등학교와 학원 등으로 분산해 비대면으로 치러졌다. 참가한 학생들은 세무회계 분야를 비롯해, 컴퓨터활용능력, ITQ(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코딩, 실용수학 등 부문에서 그간 닦아온 실력을 뽐냈다. 특히 조세금융신문(대표 김종상)과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곽장미)가 상장과 부상 등을 후원한 세무회계 분야에는 전체의 절반 가량인 170명이 참가했다. 대전신일여고, 천안상고, 당진정보고, 태안여고 등 지역내 명문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시험 결과 ▲이정화(당진정보고, 2학년), ▲조윤서(당진정보고, 2학년),
천년의 기다림 / 김락호 나는 한지의 이름으로 숨을 쉬어야 하는 종이이면서 땅에서 솟아오른 천년의 그리움이다. 바람 부는 길가에 서서 세상을 노래하다가 이제 더 이상 나무이고 싶지 않아 사람의 숨결 속으로 파고들었다. 나는 어떤 이에게는 가슴에 매달린 꽃이 되었다가 어떤 이에게는 고향을 기억하는 인형이 되었다가 마주 앉은 부부의 사랑 터가 되었다가 우아한 기품을 품고는 문설주의 친구도 되었다. 백번을 두드려 천번을 씻어 내린 모습으로 한 땀 한 땀 바늘이 지나간 자리엔 천사의 날개를 달고 절망의 고독 속에서도 변치 않은 아름다움을 품어 세상을 향해 던지는 미소에 수수함도 담았다 또 한 번 세상은 영혼을 위한 잔치를 준비하고 밝은 것 어두운 것도 없고 거친 것 무른 것도 없는 세상에 단 하나 오로지 천년을 살아갈 수 있는 모습으로 나는 비상을 꿈꾼다 천상의 생명이 가슴에 내려앉는 날 거친 닥나무 결에 숨어서 기다린 갈빛 세월을 신비로운 탄성의 미학으로 승화시키며 나는 춤춘다 당당한 옛스러움을 안고 찬란한 하늘을 날아오른다. [시인] 김락호 (현)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이사장 (현) 대한문인협회 회장 (현) 도서출판 시음사 대표 (현) 대한문학세계 종합문화
<연재순서> 1. 캐디는 무슨 일을 할까? 2. 그래서 얼마나 벌까? 3. 골프장에서 캐디가 정말 필요한 이유? 4. 왜 캐디가 부족할까? 5. 캐디에도 종류가 있다. 6. 어떻게 하면 캐디가 될까? 7. 캐디교육의 새로운 트랜드(Trend): 인턴 캐디 제도 8. R&A 골프 룰(Rule)로 본 캐디 9. 캐디는 언제부터 있었나? 10. 캐디의 역할은 어떻게 바뀌었나? 11. 최초의 캐디는 누구일까? 12. 가장 유명한 캐디는 누구일까? 13. 캐디 고용보험 시행이 골프장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14. 앞으로 캐디가 나아갈 방향은? (조세금융신문=김대중 골프앤 공동대표) 세 번째, 교육에 문제가 있다. 한사람의 캐디를 만들기 위해서는 약 300만원 이상의 돈이 들어간다. 구체적으로 투입되는 항목은 기숙사 비용, 식사 비용, 피복 비용, 보험료, 교육비 등으로 구성된다. 서점에 가서 캐디에 관한 책을 찾아보면, 캐디 서비스 마인드에 관한 책들이 주류를 이루지만, 실제로 신입 캐디가 무엇을 해야 하는 지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이 없다. 심지어 어떤 책은
<연재순서> 1. 캐디는 무슨 일을 할까? 2. 그래서 얼마나 벌까? 3. 골프장에서 캐디가 정말 필요한 이유? 4. 왜 캐디가 부족할까? 5. 캐디에도 종류가 있다. 6. 어떻게 하면 캐디가 될까? 7. 캐디교육의 새로운 트랜드(Trend): 인턴 캐디 제도 8. R&A 골프 룰(Rule)로 본 캐디 9. 캐디는 언제부터 있었나? 10. 캐디의 역할은 어떻게 바뀌었나? 11. 최초의 캐디는 누구일까? 12. 가장 유명한 캐디는 누구일까? 13. 캐디 고용보험 시행이 골프장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14. 앞으로 캐디가 나아갈 방향은? (조세금융신문=김대중 골프앤 공동대표) 최근 포털에서 ‘캐디파업’을 검색하면, 캐디 파업이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왜 파업을 할까?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캐디가 없기 때문이다. 캐디가 없기 때문에 마음대로 쉴 수도 없고, 아파도 근무를 해야 하며, 브레이크 타임에 밥을 먹을 시간도, 심지어 위생용품 갈 시간도 없다는 것이 현장에 근무하는 캐디들의 목소리다. 캐디가 파업을 하면
어미 새의 사랑 / 염인덕 꽃봉오리 피우기도 전에 가슴에 멍이 든 채 아름다운 태양의 빛과 지팡이를 너에게 꺼내 주었지 웃고 있어도 깊은 곳에 흐르는 빗물은 널 사랑하기에 밤하늘에 별과 함께 외로움을 달래며 살아왔건만 바람이 훔쳐 갔나 파도에 산산조각 되었는지 아픈 흔적들만 동그랗게 쌓여 있구나 나팔꽃처럼 예쁜 내 사랑아! 동백꽃이 피고 져도 우리의 사랑을 봉숭아꽃으로 빨갛게 물들이면서 아름답게 살았으면 좋겠다. [시인] 염인덕 서울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시감상] 박영애 ‘詩’가 있어 이 가을이 더 풍성하고, 마음이 더 곱고 아름답게 물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자신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어주는 자연의 사랑, 그리고 어미의 사랑이 참 많이 닮았다. 그 사랑이 때로는 자신에게 아프고 고통으로 다가오기도 하지만, 그 흔적들이 쌓여 누군가에게는 위로와 희망으로 용기를 준다. 알면서도 대가 없이 베푸는 끝없는 사랑이 있어 오늘도 더불어 살아갈 수 있고 또 아름다운 사랑을 나눌 수 있다. [낭송가] 박영애 충북 보은군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부이사장 대한문인협회
• 법령은 길을수록, 입에서 멀리 떨어질수록 좋은 상이고, 법령이 얕을수록, 입에 가까울수록 흉상이다. 다만, 여성의 경우 요즘은 사회활동을 많이 하지만 여성의 법령상이 너무 깊으면 권위적이어서 좋지 못하다. • 법령이 중간에 끊어진 듯하다면? 건강 이상 특히 위장병을 유의해야 하며, 조실부모나 생이별의 운명이기도 하다. • 법령이 입주변 아래로 내려오면서 왼쪽 모양과 오른쪽의모양이 서로 길이가 다르다면 허약체질이며 계부나 계모를 모셔본다. 법령의 길이나 이상 현상은 건강운과 부모운의 일부도 보는 곳이다. • 법령에 점이 있는 사람과 거래를 한다면? 미래의 큰 성공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장래를 보고 거래하는 것은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 법령이 희미하거나 뚜렷하지 않은 선으로 이루어지거나 어지럽게 보이거나 하면 중년이후 성공운이 약하다. • 법령이 뚜렷해야 발전성이 있고 반면에 희미하면 발전성이 없으니 큰 규모의 사업을 하는 것은 자제하라. • 법령이 반원형 모양이면? 성격이 매우 밝다. 사교성이 좋고 인성 또한 좋은 편에 속하여 주변 친구들이 항상 많은 편이다. 사교가 지나쳐 스캔들이나 질투와 시기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 법령과 인중 사이에 살이
그 집 앞 / 최이천 실개천 흐르고 실버들 늘어진 그 집 앞 대문이 열리면 웃는 박꽃이 보인다 그 모습 보고 싶어 황구에게 모자 흔들어 짖으라고 하면 통했는지 컹컹한다 부끄러움 용기를 덮어 몸 숨기고 얼굴만 조금 내밀어 그 집 대문 바라보면 청초한 박꽃 보인다 선녀냐 사람이냐 마음 다 훔쳐 가고 껍데기만 여기 서 있다 두리번거리던 하얀 박꽃 문 안으로 들어가 버리니 마음도 따라가 버리네 어찌하리 몸만 갈 수 없어 돌계단 앉아있으니 참새들 그 집 담 제집인 듯 넘나든다. [시인] 최이천 전남 여수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시감상] 박영애 문득 고개 들어 본 하늘 어쩌면 그리 예쁜지 그냥 좋다. 그 청명한 하늘이 기분을 상쾌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계절 고향이 그리워지기도 한다. ‘그 집 앞’ 시심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는 정겨운 고향 풍경이 마음을 포근하게 하고 아름다웠던 추억을 또 꺼내 보게 한다. 얼마 남지 않은 우리나라의 고유 명절인 추석이 가까이 왔다.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감염증 때문에 여러모로 편치 않고 또 이동을 자제하여 자유롭지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의 행복을 찾아 마음만큼은 풍성했으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