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 헌혈증 100장을 기부했다. 13일 빗썸에 따르면 전날 서울 강남구 소재 빗썸 본사에서 헌혈증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부된 헌혈증은 백혈병 등 혈액암으로 투병 중인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빗썸 관계자는 2022년부터 분기마다 헌혈 행사를 진행, 지금까지 헌혈증서를 400장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차세대 거래 시스템을 개발해 적용하기 시작했다. 9일 코빗에 따르면 새 시스템은 처리량이 기존 대비 수십 배 이상 늘어 초당 4만2천건 이상의 거래 체결을 지원할 수 있다. 코빗 이정우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더 이상 거래 시스템 장애로 고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기술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시는 오는 10월 7∼10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 등지에서 '서울 핀테크 위크 2024'를 연다. 9일 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글로벌 디지털금융 전문가와 금융기관 관계자, 국내·외 빅테크·핀테크 기업과 국내·외 투자자 등 업계 관련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핀테크 분야 특화 국제 행사다. 올해 행사는 '스마트 라이프를 위한 핀테크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혁신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행사, 투자자 및 핀테크 기업 관계자의 네트워킹 행사, 유튜버 '궤도'와 함께 하는 오픈 토크, 세미나 등 10개의 행사로 구성됐다. 또 핀테크 분야 베스트셀러인 '디지털 뱅크' 저자인 크리스 스키너, 비자(Visa) 아시아태평양 지역 이노베이션 총괄인 쿠날 차터지가 기조연설에 나선다. 참가자 사전등록은 10월 2일까지 행사 홈페이지(www.seoulfintechweek.com)에서 할 수 있다. 금융산업 종사자, 핀테크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디지털 금융에 관심 있는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비용은 무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Thumbs Up)’ 2기를 모집한다. 썸즈업은 빗썸의 강점과 고객을 위한 노력을 대외에 알리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빗썸의 새로운 경쟁력을 만들어가는 빗썸의 대학생 홍보대사다. 썸즈업 2기는 10월 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 동안 ▲거래소 개선 아이디어 제안 ▲빗썸 브랜딩을 위한 오프라인 홍보 기획 및 실행 ▲사회공헌활동 등의 빗썸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서포터즈에게는 매달 활동비를 비롯해 명함, 단체복 등이 담긴 웰컴키트를 제공하고, 거래소 체험을 위한 체험비가 별도 지급된다. 우수 활동팀에는 상금 500만원(1팀)을, 우수 활동자 4인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빗썸 체험형 인턴 또는 빗썸 엠베서더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며, 가상자산이나 주식 투자 경험이 있는 국내 거주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빗썸 채용공고 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월 18일까지이며,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갖춘 지원자, 혹은 캠페인 기획이나 행사 부스 운영 경험을 가진 지원자는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지난해 해외주식 투자로 투자수익을 내 세금을 신고한 투자자는 1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보다 14만2000명 급감한 수치다.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의원실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해외주식 투자로 벌어들인 소득은 연간 1조1010억원으로 1년 전(6조7180억원)에 견줘 5조 6170억원 급감했다. 해외주식에 투자해 연간 250만원이 넘는 수익을 내면 이듬해 5월 말까지 전년도 투자수익에 대해 양도세를 내야 한다. 이에 따라 지난해 5월, 2022년 귀속분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신고한 서학개미는 10만 374명으로 집계됐다. 2022년(24만2862명) 신고인원보다 14만2000명 이상 급감한 수치다. 신고한 양도차익은 1조1010억원으로 2022년 (6조7180억원)보다 83%(5조6170억원) 급감했다. 서학개미들이 주로 투자하는 미국 나스닥 주가가 2022년 조정을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 미국 나스닥 지수는 2020~2021년 연평균 30% 이상 급등한 후 2022년에는 33% 하락했다. 서학개미들은 해외주식을 55조2472억원에 취득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AI네트워크(AI Network)와 블록미디어가 공동 주최하는 ‘Web3 AI Seoul’ 서밋이 2일 강남 언커먼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웹3(Web3)와 인공지능(AI)의 융합을 통해 미래의 일자리를 탐구하고, 어떻게 산업 혁신을 주도할 것인지를 논의하는 자리다. 행사는 AI네트워크의 김민현 대표와 블록미디어의 최동녘 최고전략책임자(CSO)의 주제 발표로 시작된다. 김 대표는 “AI네트워크는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지점에서 함께 웹3를 빌딩하고 있다”는 메시지로, 최동녘 CSO는 “한국 시장에서의 웹3 프로젝트와 차세대 미디어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메인 스폰서로는 가이아(Gaia)와 아카시 네트워크(Akash Network)가 참여한다. 가이아는 AI 추론을 탈중앙화하고 분산된 GenAI 에이전트 네트워크를 구축 중이다. 아카시 네트워크는 최초의 슈퍼클라우드로서 클라우드 리소스에 대해 중앙 책임자의 허가 없이도 접근이 가능하도록 하는 자기 주도적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창의, 미디어,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와 웹3의 상호작용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행사 주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고객을 속여 1조 4000억원대 가상자산(코인)을 예치한 뒤 입출금을 중단한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 업체 대표인 이모 씨가 재판 도중 흉기 습격을 당했다. 경찰의 공조요청을 받은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이씨를 응급처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28일 서울남부지법 제15형사부 심리로 열린 본인의 사기 사건 8차 공판에 나와 피고인석에 앉아 있던 중 피해자인 40대 남성 강모 씨로부터 흉기 공격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씨는 짧은 칼을 옷 속에 숨기고 들어와 방청석에 앉아 있던 중 갑자기 일어나 피고인석의 이씨에게 달려 들어 그의 목을 칼로 찔렀다. 당시 법정에는 약 6명이 재판을 방청하고 있었다. 이 씨는 피를 흘리며 쓰러졌고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현재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루인베스트코리아는 지난 2023년 6월 13일 고객이 예치한 비트코인, 이더리움, 테더 등 가상자산에 대한 출금을 정지시키고 본사 사무실을 폐쇄했다. 회사 경영진은 고객들을 속여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24년 6월말 기준 전체 자산운용사(471사)의 2분기 실적이 운용자산과 순이익 모두 직전분기 대비 성장세를 지속하며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2분기 기준 이들 471개 자산운용사의 초 운용자산은 1,612.2조원으로 ’24년 3월말(1,568.3조원) 대비 43.9조원(+2.8%) 증가했고, 당기 순이익 역시 57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1878억원(48.1%) 증가했고, 직전분기(1분기) 5,248억원과 비교해서는 538억원(+10.3%) 증가했다. 다만, 2분기 당기순이익 증가는 영업이익보다는 영업외이익 급증에 기인한 점은 아쉬움을 남겼다. 먼저 운용자산의 경우 국내외 증시 변동성 확대 및 금리인하 기대감, 대기성자금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채권형 펀드·MMF 증가세가 지속되며 역대 최대치를 갱신하는 성장세를 견인했다. 이중 채권형 펀드 수탁고는 2분기 약 154.4조원으로 직전분기 144.7조 원대비 약 9.7조원 가량 증가했고, 같은 기간 MMF 수탁고도 직전분기 대비로는 1.2조 원 가량 감소했지만 지난해 2분기 대비로는 167.3조에서 187.4조 원으로 20.1조 원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2조원대 사기 혐의로 기소된 가상화폐 거래소 '브이글로벌'의 최상위 사업자(일명 체어맨 직급자) 7명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1부(문주형 김민상 강영재 고법판사)는 2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최상위 사업자 양모 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6년을 선고했다. 나머지 사업자 오모 씨 등 6명에게는 징역 3년 및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각각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이날 실형이 선고된 양씨 등 3명은 보석이 취소돼 법정 구속됐다. 재판부는 "원심의 양형이 재량의 합리적 범위를 벗어났다고 보기 어렵다"면서도 "양 피고인은 이미 원심에서 여러 피해자와 합의했고 당심에 이르러서도 처벌 불원 및 탄원서가 제출됐으며, 피해자 비상대책위로부터 합의서가 추가로 제출돼 이를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다"고 설명했다. 양씨 등은 브이글로벌 운영진들과 공모해 2020년 7월부터 2021년 4월까지 회원 5만2천여명으로부터 약 2조2천억원을 입금받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가상자산에 투자하면 300%의 수익을 보장하겠다" 또는 "다른 회원을 유치할 경우 12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9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등으로 모처럼 3% 안팎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4시 41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96% 오른 6만1천232달러(8천174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이날 한때 6만1천800달러대까지 오르며 6만2천달러선 탈환을 시도하기도 했다. 이날 6만달러선 아래에서 움직이던 비트코인은 7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되며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의사록에서 대다수(vast majority) 위원들은 지표가 지속해 예상대로 나온다면 9월 회의에서 통화정책을 완화하는 게 적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연준이 9월에 기준금리 인하를 개시할 것이란 시장 기대에 부응하는 것으로, 시장은 9월 금리 인하를 기정사실로 여기고 있다. 특히, 대다수 위원이 금리 인하 필요성에 공감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준이 9월 '빅컷'(0.50%포인트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여기에 미 대선에서 무소속인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후보가 후보직을 사퇴할 것이라는 소식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리플랩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에서 사실상 승소한 것으로 확정되자 리플 가격이 20% 넘게 급등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미 동부시간 오후 5시 25분 기준으로 리플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6.34% 오른 0.64달러에 거래됐다. 이같은 리플의 시세 급등에는 이날 나온 리플랩스와 SEC의 소송 판결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 통신, 코인데스크,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뉴욕 남부 연방법원의 애널리사 토레스 판사는 리플랩스에 1억2500만달러(약 1720억원)의 민사 벌금을 내라고 명령했다. 이날 판사가 결정한 벌금은 SEC가 요구한 금액의 약 6%에 불과한 수준인 셈이다. 앞서 SEC는 2020년 12월 리플이 법에 의한 공모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은 불법 증권이라는 이유로 발행업체 리플랩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SEC는 리플랩스가 약 8억7600만달러의 민사 벌금과 같은 금액의 이익 반환금, 1억9800만달러의 이자 등을 포함해 모두 약 20억달러를 내게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이는 리플랩스 측이 사실상 승소한 것으로 전문가는 내다봤다. 브래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검찰이 가상자산 '위믹스 코인'을 발행·판매하는 과정에서 유통량을 조작한 혐의로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김수홍 부장검사)는 지난 5일 장 전 대표와 위메이드 법인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 장 전 대표는 지난 2022년 1~2월 위메이드가 보유하던 위믹스 코인을 시중에 대량 유통해 위믹스 코인 시세 및 위메이드 주가가 급락하자, 향후 현금화(유동화)를 중단하겠다고 거짓으로 발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위믹스 코인 유동화 중단 소식에 불특정 다수 투자자가 위믹스 코인을 매입함으로써 시세 및 주가 하락이 멈췄지만 위메이드와 장 전 대표는 이후에도 외부에서 알 수 없는 방식으로 위믹스 코인을 펀드투자자금 등으로 사용해 유동화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장 전 대표 등이 스테이블 코인(가격이 정해진 코인)을 대출 받으며 위믹스 코인을 담보로 제공하는 방식 등을 이용해 지난 2022년 2월부터 10월까지 약 3000억원 상당의 위믹스 코인을 추가 현금화한 것으로 보고 있다. 관련 수사는 지난해 5월11일 위믹스 투자자 20여명이 장 전 대표를 사기 및
(강성후 KDA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장) 2024년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가상자산을 제도화하는 원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유럽연합이 세계 최초로 암호자산법을 시행하고 있으며, 국제기구들도 지난해 ‘국제 공동 가상자산법 권고안’을 발표하고 한국을 비롯한 130여개 회원국들에게 조속한 입법을 독려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비록 이용자 보호 및 시세조종 등 불공정 거래 규제 중심의 지극히 한정된 법령이기는 하지만지난 19일부터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1단계 기상자산법)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22대 국회에서는 1단계 기상자산법 부대 의견이 규정한 내용 등을 포함해 2단계 가상자산법을 가급적 조속하게 입법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 우리나라 가상자산법 입법 방향 무엇일까(?) 정부에서는 국제기구 및 주요 국가들의 규제체계와 내용을 보면서 국내 법 및 현실에 맞도록 이를 수용하는 방향으로 입법하겠다는 것이 일관된 입장이다. 문재인 정부는 물론 윤석열 정부도 같은 기조를 갖고 있다.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7년 9월 4일 금융위원회 보도자료에 의하면 금융위는 관계기관 TF 회의 결과에 의해 각국 정부, 국제기구 등의 논의 및 규제 동향을 보면서 충분한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고객 원화 예치금 이용요율을 연 4.0%로 파격적으로 제시했다가 12시간만에 철회했다. 빗썸의 갑갑작스런 요율 인상 번복 배경에는 금융감독원의 5개 거래소에 대한 직접적인 개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빗썸은 24일 공지를 통해 "원화 예치금 이용료 4.0% 상향 결정 내용이 철회됐다"며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준수를 위해 추가 검토 사항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빗썸은 이용자들을 향해 "가상자산 이용자에게 혼선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예치금 이용료는 기존 연 2.2%로 적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빗썸은 전날 고객 원화 예치금 이용료를 24일부터 연 4.0%로 인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가상자산거래소들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지난 19일부터 고객들에게 예치금 이용료를 지급하고 있다. 23일 기준 업비트 2.1%, 빗썸 2.2%, 코인원 1.0%, 코빗 2.5%, 고팍스 1.3%다. 법 시행일이던 지난 19일 업비트가 이용료율을 1.3%로 결정해 발표하자 빗썸이 이후 2%를 발표하고, 업비트가 다시 2.1%를 공지한 뒤 빗썸도 2.2%로 올리는 등 업계 기싸움이 벌어지기도 했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고객 원화 예치금 이용료를 연 4.0%로 인상한다고 23일 밝혔다. 빗썸에 따르면 연 4.0% 이용료율은 제휴 은행인 NH농협은행에서 관리 및 운용해서 발생하는 연 2.0%의 이자에 빗썸이 추가로 지급하는 연 2.0%를 더해 지급된다. 빗썸 관계자는 "지난 19일 최초 공지한 연 2.0%에서 2배, 수정 공지한 연 2.2%보다 1.8%p 인상된 수치로, 고객에게 최대한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는 빗썸 방침에 따라 전격적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상향된 원화 예치금 이용료율은 7월 24일부터 적용되며, 그 전인 7월 23일까지는 기존의 연 2.2% 이용료율로 적립된다. 예치금 산정 기준은 매일 23시 59분 59초 원화 잔고로 이전과 동일하다. 이재원 빗썸 대표는 "이번 원화 예치금 이용료율 인상은 타 거래소와의 경쟁이라기 보다는 고객 중심의 혜택을 강화하기 위한 당사의 기조와 방침에 따른 것임을 말씀 드린다”며, “고객에게 드린 약속인 만큼 가능한 이를 충실히 이행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다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