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롯데마트 안내견 논란이 뜨거운 감자다. 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짜고짜 장애인도 아니면서 강아지 데리고 왔다고 소리지르고 나무라더라. 고함치고, 딸은 울고, 강아지는 불안해하고…"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이는 현재 논란이 된 '롯데마트 안내견' 논란의 시발점이 된 글로, 안내견 및 동행자에게 고함을 친 '롯데마트 잠실점' 매니저 및 직원을 저격한 글이다. 불법으로도 알려진 안내견 출입 거부 사태가 일어난 것이 누리꾼들이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 이에 지난 23일 KBS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안내견 인식에 대해 언급한 시각장애인 커플도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그들은 "옛날보다는 좋아졌지만 아직도 거부하시는 음식점들이 많다"라고 밝혔고, MC 서장훈은 "법적으로 거부하면 안 된다. 안내견은 눈이다. 리트리버 아이들은 머리가 좋기 때문에 식당에서 깽판 치거나 이상한 짓을 하지 않는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롯데마트 안내견' 논란에 대한 본사 입장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유튜버 '다정한 부부'가 그들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최근 일부 누리꾼들은 '다정한 부부'의 아내가 미성년자를 고용해 '티켓다방'을 운영했다고 주장했다. 29일 '다정한 부부 a loving couple(이하 '다정한 부부')'는 '다정한부부에 대해서 오늘 다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방송에서 아내는 "영상 댓글에 악플이 너무 많아서 설명을 안 할 수가 없었다"며 취지를 설명하며 남편과 만난 시점과 티켓 다방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아내는 "잠시 쉴때 식당 서빙을 했었다. 그때 남편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 티켓 다방에 대해서는 "20~30년 전에는 상호가 다방이 많았다"며 "당시 티켓다방 상호를 많이 썼다"고 해명했다. 이어 "처음부터 제가 이런 이야기를 안한 것은 사실 직업이 부끄럽기 때문이다"라며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같은날 '다정한 부부'는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미성년자를 고용해 티켓다방을 운영했다'는 의혹에 대해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이들이 언급한 '티켓다방'은 겉으로는 건전한 카페처럼 보이지만 일정 시간 돈을 지불하고 암암리에 성매매 공간으로 활용되는 곳으로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정우와 김유미 나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6년 결혼에 골인한 정우와 김유미 부부는 당시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였다. 김유미의 나이가 정우 나이보다 2살 많았기 때문. 이들은 과거 함께 출연한 영화 '붉은 가족'을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우와 김유미는 서로에 대한 애정을 방송에서 가감없이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산 바 있다. 정우는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여심을 사로잡는 매력 포인트가 뭐냐'는 질문에 "딱히 그런 것은 없다. 저는 한 사람 밖에 없어서"라며 연인 김유미를 언급했다. 김유미 역시 "김유미에게 쓰레기란?"이라는 질문에, "소중한 것"이라는 답변을 했다. '쓰레기'는 정우가 '응답하라 1994'에서 맡은 역할이다. 한편, 정우는 29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스페셜 MC로 합류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우는 새로운 아들로 합류한 김민종의 사연을 듣고 공감하며 돌아가신 어머님 생각에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만능엔터테이너 김민종의 나이와 결혼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민종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종은 생후 585개월, 나이 49세라는 수식어와 함께 '원조 하이틴 스타'라고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종은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자신만의 보금자리에서 한적한 생활을 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방송 직후 김민종의 나이와 결혼 등에 대해 궁금해 하는 누리꾼들이 많아지고 있다. 아직 미혼인 김민종은 연예계에서 20년 이상 활동하다보니 송혜교, 소이현, 이상아, 현영, 소유진, 장윤정 등 많은 여성 연예인들과 스캔들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앞서 김민종은 "결혼이 계획대로 되지 않으나 누군가 나타나면 당장이라도 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자신이 사랑해주는 만큼 사랑해주는 여자가 좋다"는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김민종의 나이는 올해 49세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홍현희 시매부 '천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 공개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예고 영상에서는 홍현희가 시매부 '천뚱'과 남다른 먹부림을 선보여 호기심을 자아냈다. 영상 속에서 그녀는 대방어, 멍게 먹방에 이어 비빔국수, 삼겹살, 라면까지 한 자리에서 먹어치워 이목을 모았다. 한편 두 사람의 별명 '천뚱', '잠뚱' 뜻은 천안에 사는 뚱보, 잠실에 사는 뚱보를 뜻하며 제이슨 어머니이자 그녀의 시어머니가 지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남다른 먹성의 홍현희와 시매부 먹방이 여전히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이동국 집'을 향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오늘(29일) 재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사부로 등장한 이의 집이 현재까지도 화제다. 이날 공개된 사부 '이동국 집'은 그의 트로피는 물론 테니스 선수로 활약 중인 딸 재아의 수상 기록도 눈길을 끌었다. 딸 재아는 이날 방송서 "최종 목표는 아빠보다 트로피를 더 많이 들어올리는 거다. 테니스는 잇따라 우승을 해야지만 받을 수 있다"라고 남다른 자부심 및 야망을 전했다. 이에 이동국은 "테니스는 혼자 하니까 우승을 하면 상을 받을 수 있지만 축구는 다르다. 우승 외에 개인상이 따로 있다"라고 받아쳐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동국 집'은 송도 힐스테이트 4단지 펜트하우스로, 80평대, 집값 8억 원으로 알려져 "이동국 집 가족이 많긴 하지만 정말 부럽다", "규모가 너무 큰데 역시 펜트하우스였군"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타이슨 복귀전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늘(29일) 로이 존스 주니어를 상대로 마이크 타이슨 복귀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15년 전까지 전설로 불렸지만 링을 떠난지 오랜 시간이 지난 타이슨의 복귀전이 세계인들의 어마어마한 이목을 끌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지난 8일 팟캐스트 방송서 "난 내 아이의 오줌을 그것(가짜 성기)에 주입해 흘렸다. 때때로 아내 오줌을 활용한 적도 있다"라며 과거 약물 검사 통과를 위해 저지른 일을 밝힌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당시 아내가 임신부 오줌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고 해서 아이 소변을 사용하기도 했다"라고 구체적인 대화, 상황까지 설명했다. 당시 약물 검사를 피하려던 선수들이 가짜 성기를 부착한 채 타인 소변을 이용한 소문이 퍼졌던 바 있다. 한편 타이슨 복귀전이 이슈몰이 중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음 주에는 산업활동, 소비자물가 관련 최신 통계들이 속속 공개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기존 -1%였던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조정할지, 지난달 1.9%로 발표된 한국은행의 3분기 경제성장률 속보치가 수정될지도 주목된다. 30일 통계청은 10월 산업활동동향을 내놓는다. 산업활동동향은 우리나라 실물경제의 현주소를 살펴볼 수 있는 지표다. 10월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확산이 시작되기 전이었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시기였던 만큼 양호한 지표를 예상하는 시각이 많다. 다음 달 1일에는 OECD가 세계 경제전망을 발표한다.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도 포함된다. OECD는 지난 9월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0%로 예상한 바 있다. 이는 기존 -0.8%에서 0.2%포인트 내린 수치다. 8월 중 코로나19 2차 확산을 반영한 결과다. 이번 3차 확산을 반영해 추가로 전망치를 낮출 가능성도 있다. 소비자물가 동향은 2일 발표된다. 10월 소비자물가는 상승률이 0.1%로 위축된 바 있다. 다만 이는 4차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지원한 통신비 2만원이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끌어내린 것이었던 만큼 11월부터는 점차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방역과 경제 간 균형점을 강구해야 하는 상황에서 내수 경기의 신속한 활력 회복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고민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연구기관장 및 민간 투자은행(IB)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다음 달 중순께 발표를 목표로 내년도 경제정책방향 관련 관계부처 간 치밀한 검토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내년 경제정책방향의 키워드로 '경제회복, 구조개혁, 포용 강화, 미래 대비' 등 4가지를 꼽았다. 그는 '경제회복'과 관련 "최우선으로 이른 시일 안에 확실한 경제 반등 모멘텀을 만들어내기 위해 코로나19 위기의 온전한 극복을 위한 정책 대응에 방점을 두고 고민 중"이라며 내수 특단 대책을 언급했다. 이어 "경기변동에 민감한 소상공인·청년 등 위기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피해구제와 고용유지 지원 등 정책 노력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구조개혁과 포용 강화와 관련해선 "코로나 이후 비대면 디지털화 및 친환경·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등이 가속화되면서 이에 대한 적응 속도가 국가의 성장역량 및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며 "이를 선도하기 위한 국가발전전략인
금융 시민단체 금융정의연대는 최근 손해보험협회,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가 금융관료와 정치인 출신 인사를 차기 회장으로 선임한 것을 규탄한다고 27일 밝혔다. 금융정의연대는 이들 3개 단체의 차기 회장 인선에서 '모피아'나 '관피아'가 독주했다고 비판하면서 이는 "오랜 관치금융의 폐해"라고 지적했다. 모피아는 재무부의 영어 약칭(MOF)과 마피아의 합성어로, 금융 관료 출신 인사를 뜻한다. 관피아는 관료와 마피아를 합친 표현이다. 금융정의연대는 "관피아가 금융 협회장을 차지하게 된 것은 사모펀드 사태와 끊임없는 보험 분쟁 등 일련의 금융 사태에서 금융권이 징계 등 책임을 무마시키고 회피하려는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간인으로 신분이 바뀐 관피아들이 금융권에서 자리를 챙기는 대신 대(對)정부 로비를 벌여 해결사가 되는 부당한 거래는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즉각 중단돼야 마땅하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