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연 1.56%까지 상승하면서 은행‧보험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장 초반 국내 보험주와 은행주가 동반 상승했다. 통상 미국 금리가 상승하는 시기에는 은행‧보험주 등 금융주가 주목 받는다.
이날 오전 11시 15분 기준 KB금융은 전날 종가와 비교해 700원(1.53%)오른 4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0.44%), 기업은행(1.05%), 제주은행(7.55%)등 도 상승세다.
또한 흥국화재(4.25%), 메리츠화재(1.79%), 한화생명(3.04%) 등 보험주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4일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했다. 이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 초반 1.486%에서 장중 1.555%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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