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위는 19일 전체회의를 열어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경안에 대한 종합정책질의를 마무리한다.
예결위는 전날에 이어 정세균 국무총리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국무위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종합정책질의를 한다.
이어 오는 22일부터 소위를 열어 본격적인 예산 심사에 돌입한다. 여당은 지원 사각지대 최소화를, 야당은 재정 건전성 등을 이유로 현미경 심사를 강조하고 있어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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