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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전일 대비 +3.69%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동아제약에서 기업분할로 상장된 제약회사인 동아에스티[170900]는 3일 오후 12시 53분 현재 전날보다 3.69% 오른 7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1.8%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동아에스티의 2020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2% 줄어든 5867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39.9% 줄어든 34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5%, 하위 28%에 해당된다.

[그래프]동아에스티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동아에스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2억원으로 2019년 181억원보다 -119억원(-65.7%)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6%를 기록했다.

동아에스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9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62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동아에스티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11월 29일 김승민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동아에스티에 대해 "코로나 백신 접종/치료제 옵션 증가로 병원 방문 정상화, ETC 필두로 실적 정상화 전망. 인타스에 기술 수출한 스텔라라 시밀러의 마일스톤 유입 되면서 추가 실적 개선 가능성 존재. 현재 예상보다 환자 모집이 빠른 스케줄로 진행중이며 올해 내 모집 완료 예상. 스텔라라 시밀러의 성공적인 글로벌 런칭과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진전 기대. "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90,000원, 투자의견 'BUY(신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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