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이강호 인천시 남동구청장이 WBC 복지TV 공개홀관에서 개최된 ‘2022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 남동구에 따르면 인천시가 지난해 시정 주요시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군·구 행정 종합평가에서 남동구가 4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군·구 행정 사무 및 보조금 지원업무 중 30개 일반 시책사업과 가점분야 2개 시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방자치행정대상’은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복지TV, JCC지방자치방송이 주최하고 국회행정안전위원회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상을 수여한다.
이강호 구청장은 '민선7기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희망찬 남동구'를 슬로건으로 30여 년간 닫힌 청사의 담장을 과감히 허무는 등 소통·공감 행정을 바탕으로 남동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민선 7기 구정 운영에 대해 구민들께서 항상 신뢰하고 함께 해주신 덕분”이라며 수상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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