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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공정거래·포렌식’ 강화…김정환 전 부장검사‧원용기 전문위원 영입

김정환, 공정거래·중대재해·기업자금 등 특수통 출신
원용기, 검찰 사이버테러 경력, 포렌식·내부조사·가상화폐 전문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대표 변호사 서동우)이 기업수사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검찰 특수부 출신 부장검사와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정환 변호사(사법연수원 33기)는 서울북부지방검찰청 형사3부장 출신으로 대구지방검찰청 초임 검사 때부터 특수부에서 근무한 특수통이다.

 

2014~2020년 동안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정거래조사부, 특별수사부, 식품의약조사부 등에서 부부장검사, 수석검사를 맡아 주요 공정거래사건, 특수수사·기업금융사건 수사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특히 기업 부당지원, 불공정거래, 일감몰아주기 사건, 바이오·헬스, 중대재해, 시민안전 사건 등에서 높은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김 변호사는 태평양 형사그룹에 배치되며, 공정거래조사대응센터, 중대재해 대응본부, 리스크자문본부(컴플라이언스) 등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태평양 디지털 포렌식 센터(센터장: 김광준 변호사)에 새로 합류한 원용기 전문위원은 대검찰청 과학수사부 검찰수사관 출신이다.

 

원 전문위원은 15년 넘게 검찰에 있는 동안 피싱 차단 시스템을 개발하고, 사이버 테러사건 등에서 역량을 드러냈으며, 검찰 내 포렌식·내부조사·가상화폐 분야의 전문가로 손꼽힌다.

 

원 전문위원은 태평양 ENI(E-discovery & Investigation)팀 등에서도 대검 디지털 수사담당관 출신 전문가들과 함께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태평양 송무그룹 총괄 전병하 대표변호사는 “풍부한 수사경험과 전문지식으로 태평양의 전문성을 크게 강화할 전문가들을 영입함으로써 검찰 수사 대응이 보다 효과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각 분야에서 오랜 기간 노하우를 축적한 전문가 간의 협업으로 사건 대응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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