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BNK부산은행은 오는 29일(금)까지 3일간 ‘꿈담기(꿈을 담아내는 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꿈담기’ 진로체험은 부산은행과 부산시교육청의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미래 인재양성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대상은 부산시교육청에서 선발한 금융권 진로희망 고등학생 30명이며, 금융기관 가상체험 및 주식, 펀드 모의투자 대회 등 최신 금융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강종훈 상무는 “청소년들의 금융지식 향상과 직업관 정립을 돕기 위해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금융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시니어·장애인 등 금융 취약계층 금융교육 ▲금융역사관 운영 ▲‘BNK 부산은행 금융클래스 앱’을 이용한 전국구 라이브 금융교육 실시 등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기부사업 분야 14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으며,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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