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5 (토)

  • 흐림동두천 6.1℃
  • 흐림강릉 13.9℃
기상청 제공

은행

검찰, 부산은행 본사 준법감시부 압수수색…“직원 개인 비위 수사 중”

업무 관련 뇌물 수수 정황 포착
해당 직원 사내 PC 등 포렌식 진행

BNK부산은행 본점 전경. [사진=BNK부산은행]
▲ BNK부산은행 본점 전경. [사진=BNK부산은행]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검찰이 지난 4일 부산 남구 소재 BNK부산은행 본사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5일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전날 부산은행 본사 준법감시부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밝혔다.

 

최근 검찰은 경남의 모 기업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내용을 확인하던 중 부산은행 직원이 업무 관련 뇌물을 받은 정황을 포착했다.

 

이에 검찰은 은행 내부 시스템상 준법감시부를 통해 해당 직원의 사내 PC 등에 대한 포렌식을 진행했다.

 

검찰 측은 “은행 자금을 횡령한 상황은 아니고 직원 개인 비위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결초보은에서 배우는 의사결정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제목이 다소 뚱딴지같은 느낌이 든다. 결초보은(結草報恩)은 글자 그대로 풀을 엮어 은혜를 갚는다는 뜻으로 고대서 지금까지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어온 고사성어다. 고사성어이지만 그 유래를 모르고 일상용어같이 흔히들 대화에 많이 사용된다. 여기에 의사결정이라, 어떠한 까닭에 결초보은과 의사결정 사이에 우리가 배우고 명심해야할 금과옥조가 숨겨져 있는 것일까 자못 궁금해진다. 먼저 그 결초보은의 유래를 알아보기로 하자. 중국의 춘추전국시대에 진(晉)나라의 장수 위과는 적국인 진(秦)나라의 두회에 연전연패했다. 그 이유는 두회가 워낙 용맹한 장수였기 때문이었다. 전투 전날 위과는 잠을 자다 꿈속에서 ‘청초파로’라는 소리를 들었다. 알아보니 전쟁지역에 청초파라는 언덕이 있음을 알았다. 아마 적장 두회를 청초파로 유인하라는 암시로 보여 그곳으로 두회를 유인한 결과 용맹스러운 두회가 비틀거리며 꼼짝을 못했다. 그 틈을 이용, 두회를 잡아 큰 승리를 거뒀다. 그날 잠을 자는 위과의 꿈에 한 노인이 나타나 “내가 그 두회의 발을 풀로 묶었기 때문에 꼼짝 못하게 한 거요.” 위과는 “이 은혜를 뭐로 갚아야 할지.”, “아니오, 이 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