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은행

부산은행, 5천명 시민초청 콘서트 개최…“부산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지난 20일 벡스코에서 오후 2회차에 걸쳐 진행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BNK부산은행이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콘서트를 열었다.

 

21일 부산은행은 지난 20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고객과 시민 5200여명을 초청해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음악회는 이승철, 송가인, 박창근, 양수경, 포레스텔라 등 가수들의 무대로 구성돼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부산은행은 공연 중간에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염원을 담은 각종 이벤트도 진행했다.

 

시민과 고객들의 유치 염원 메시지를 추첨을 통해 발표하고 당첨자에게는 ‘목적을 향하게 해주는 보석’을 뜻하는 ‘아이올라이트 팬던트’를 선물로 증정하는 등 엑스포 유치 열기를 끌어올렸다.

 

정영준 부산은행 고객지원그룹장은 “3년만에 개최되는 음악회인 만큼 고객과 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음악회로 준비했다”며 “부산은행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 공연의 지속적인 개최는 물론,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2030부산월드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2007년 창립 40주년을 시작으로 매년 고객 초청 음악회를 개최했고, 코로나19로 중단된 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에 따라 3년 만에 재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