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카드 · 제2금융

신협, 유튜브 채널로 MZ세대 취향저격 콘텐츠 선보여

구독자 2만명‧누적 콘텐츠 조회수 7000만회 돌파
“세대를 뛰어넘어 모든 이용자와 소통할 것”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협중앙회가 최근 적극적인 유튜브 홍보 마케팅으로 MZ세대와의 활발한 소통에 나서고 있다.

 

신협 공식 유튜브는 대국민 소통을 위한 신협의 대표 뉴미디어 채널로, 젊은 층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신협 경제 밸런스 게임’,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신협 이야기’, ‘신협중앙회 신입직원이 떴다!’ 등 흥미와 정보를 모두 잡은 다양한 카테고리의 영상을 게시해 구독자 2만 명, 전체 조회수 7천만 회를 돌파하는 등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신협 공식 마스코트인 ‘어부바’가 출연하는 ‘어부바 V-log’ 코너를 통해 ‘어부바의 여름휴가’, ‘어부바의 MBTI는?’, ‘어부바 소개팅’과 같은 콘텐츠를 게시하며,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를 내세운 캐릭터 마케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실제로 어부바인형, 어부바망토 등 어부바 캐릭터 굿즈는 실용성과 귀여운 디자인으로 이용객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신협은 올 하반기 유튜브 콘텐츠와 연계한 고객참여형 이벤트를 더욱 확대하고, 웹 예능을 비롯한 신규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홍보 마케팅 전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협 관계자는 “신협 유튜브 채널을 통해 MZ는 물론 5060까지 세대를 뛰어넘어 모든 이용자와 소통하고, 따뜻하며 신뢰할 수 있는 신협의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