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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파크, 강원 고성에 '그랜드켄싱턴' 건립 등 개발사업 착수

복합리조트 및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관광단지 조성사업...10년간 알프스 5개국 테마빌리지 조성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이랜드파크가 강원 고성군 일대 개발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랜드파크는 30일 오후 고성군 토성면 봉포리 켄싱턴리조트설악비치에서 신규 복합리조트 조성사업 및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관광단지 조성사업인 '그랜드켄싱턴' 착수식을 개최했다.

 

신규 복합리조트는 고성군 토성면 봉포리 40-9일대 17만351㎡(약 5.1만 평)에 2027년까지 조성한다.

 

현재 운영 중인 켄싱턴리조트설악비치 양옆으로 1천56실 규모 건물을 추가 건립하고 수영장과 물놀이시설, 정원 등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리조트 앞에는 해변을 거닐 수 있는 약 1.1km의 산책로와 휴식공간도 꾸민다.

 

설악밸리 관광단지는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 471-60 일원 84만9천114㎡(약 25.6만평)에 앞으로 10년간 단계적으로 조성한다.

 

현재 운영 중인 스위스 테마 구역 외에 알프스 4개국(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오스트리아) 테마 구역을 추가 조성해 알프스 5개국 테마 빌리지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물과 바위를 이용한 경관 조성과 더불어 고성군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가깝게는 울산바위, 멀리는 동해를 조망할 수 있는 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를 운영 중인 이랜드파크는 1982년에 고성군에 본사를 두고 설립한 강원도 연고 기업이다.

 

1996년 켄싱턴호텔 설악을 시작으로 국내 호텔 5개와 리조트 13개, 해외 4개 체인을 포함해 총 22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업체 측은 앞으로 10년간 진행할 사업으로 연인원 15만명 이상이 건설공사 등에 직·간접적으로 투입되고, 시설 운영 총 2천명 규모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지역 경기 활성화와 고용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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