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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캠코, 1067억원 규모 압류재산 6~8일 온비드에서 공매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6~8일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52건을 포함한 1067억원 규모, 877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밝혔다.

4일 캠코에 따르면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88건이나 포함돼 있다.

단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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