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위원회 첫 회의를 열었다.
21일 두나무는 전날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두나무 본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처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위원회를 열고 ESG 경영 현황과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두나무는 지난해 11월 첫 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해 중장기 환경 경영 및 사회적 책임 활동에 대한 로드맵과 방향성을 논의한 바 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정기위원회에서는 효과적인 ESG 경영 추진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최근 업계에서 주목받는 ESG 정책과 금융 업계에서의 ESG 선도 트렌드 등을 검토하고, 향후 두나무 ESG 전략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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