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Sh수협은행이 수산정책자금 운용의 실효성과 수협 회원조합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회원조합지원단'을 신설했다.
23일 Sh수협은행에 따르면 회원조합지원단은 매월 전국의 수협 회원조합을 방문해 수산정책자금 취급현황 분석, 수산정책자금 관련 건의사항 청취, 수산정책자금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시행 등 회원조합에 필요한 실질적 현장지원 활동을 수행한다.
Sh수협은행은 이를 위해 조합직원 대상 전산교육·실습, 감사 지적사례 공유 등 우선과제를 선정하고 실무중심 맞춤형 교육 추진한다. 또 교육 성과와 현장 건의사항을 반영해 추가과제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회원조합지원단은 이날부터 이틀간 제주지역 7개 회원조합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현장지원활동을 펼친다. 앞서 강원 고성군수협과 속초시수협도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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