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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일본 반도체 연구조직 재정비…DSRJ 출범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삼성전자가 최근 일본에 반도체 연구 조직인 디바이스솔루션리서치재팬(DSRJ)을 출범한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작년 말 조직 개편을 통해 일본 내에 산재해 있던 연구개발(R&D) 기능을 한 곳으로 모으며 조직을 재정비했다.

 

이는 반도체 연구 강화를 위한 내부 조직 개편의 일환으로, 향후 연구 자원 개발과 연구 기능 간 시너지 강화를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세트를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이미 삼성리서치재팬(SRJ)라는 통합 연구 조직이 운영 중이다. 다만 이번 조직 재정비는 최근 한일관계 개선 무드와는 무관하다는 것이 삼성전자 관계자의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R&D 강화에 힘을 싣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10일 경기도 화성 반도체 연구소를 찾아 신입 박사 연구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앞으로 반도체 연구소를 양적, 질적 측면에서 두배로 키워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뷰] 황성필 변리사가 만난 스타트업 9편 - “비디오몬스터”의 전동혁 대표
(조세금융신문=황성필 변리사) 인간에게는 창작의 욕구가 있다. 그리고 인간은 자신의 창작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이러한 공유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진화시킨다. 창작, 공유를 통한 인간의 연대 욕구도 충족된다. 이러한 욕구의 충족은 매체(커뮤니케이션 스킬)의 발전을 부추긴다. 고대의 벽화, 상형문자, 음악, 영화, 웹툰 그리고 틱톡에 이르기까지 모두 인간의 욕망에 근거한 콘텐츠 내지 전달 매체가 된다. 매체는 기술의 발전을 떠나 논의할 수 없다. 웹3.0으로 대표되는 탈중앙화를 위한 시대정신(Zeitgeist)도 결국 기술의 발전이 필요하다. UCC가 붐이던 시절이 있었다. 프리챌과 싸이월드가 있던 시절로 기억된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나름대로 퀄리티 있는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필요했다. 따라서 자신이 기획한 영상을 창작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어느 정도 전문성이 있는 사람들의 영역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은 누구나 손쉬운 영상의 제작을 가능하게 만들었고, 유튜브라는 매체는 이렇게 만들어진 영상의 전달에 가장 효율적인 플랫폼이 되었다. “비디오몬스터” 이야기 비디오몬스터는 영상제작에 획기적인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