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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전일 대비 -3.29% 하락... 거래량은 전일 3배 이상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유제품 및 빙과류 전문 식품기업인 빙그레[005180]는 5일 오후 2시 34분 현재 전날보다 -3.29% 하락한 5만 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9% 급증한 상태다.

빙그레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5% 늘어난 1조 2677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50.2% 늘어난 39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39%, 상위 2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빙그레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빙그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0억원으로 2021년 75억원보다 35억원(46.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0.0%를 기록했다.

빙그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10억원으로 증가했다.

[표]빙그레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8월 21일 박찬솔 SK증권 애널리스트는 빙그레에 대해 "2Q23 영업이익률은 11.9%로 2012년과 유사한 이익률 레벨 기록. 영업이익률 개선은 광고비를 작년대비 134억원 가량 축소하며 달성. 냉장 신제품이 시장에 어느 정도 안착하면서 광고비를 줄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 따라서 하반기에도 보수적인 광고비 지출로 높은 이익률 달성 기대. 하반기 이익 추정치 상향, 멀티플 12년 기준 12MF로 변경. 목표주가 8.4만원으로 상향"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84,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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