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세르비아에서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유럽 지역세미나'를 열었다.

KDI는 18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기획재정부, KOTRA와 함께 '혁신주도 경제 실현을 위한 지식기반 협력 전략'을 주제로 '2023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유럽 지역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은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경제 발전을 지원하고 경제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지식 공유 사업이다.

아나 브르나비치 세르비아 총리, 라파엘 게보르기안 아르메니아 경제부 차관 등 KSP 협력국의 고위 인사와 손웅기 기재부 대외경제국 통상현안대책반장, 이재웅 주세르비아 한국 대사, 김정욱 KDI 국제개발협력센터 소장 등이 세미나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공부문 혁신을 위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민간 혁신, 한국·유럽 간 경제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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