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매일유업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대표 박석준)이 사회체육활동 지원 확대를 위해 스포츠 큐레이팅 플랫폼 '우리그라운드'와 함께 '2024 셀렉스 배드민턴 챔피언스리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배드민턴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안세영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이후, 동호회를 중심으로 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종목.
우리그라운드는 1년 동안 총 4번의 리그전을 통해 내년 1월 최종 파이널을 개최할 계획인데, 매일헬스뉴트리션은 3월 9일 서울시 양천구 소재 계남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4 셀렉스 배드민턴 챔피언스리그’ 1차 대회를 함께 후원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부터 선수부까지 남녀 단식 14종목과 10대, 20대, 30대, 준자강(동호인 최강자) 남녀 복식 28종목으로 진행되며, 단복식 1~3위에게는 셀렉스 프로틴 제품이, 준자강 1~3위에게는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1일까지 ‘스포넷’을 통해 이뤄지며 총 1천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그동안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아마추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국내 대표 단백질 브랜드 중 하나인 ‘셀렉스’를 다양한 방식으로 후원해왔다. 지난해 실내클라이밍 대회를 후원하고 러닝, 풋살, 댄스동아리 등 대학생 및 사회인 동호회를 지원했다.
매일헬스뉴트리션 관계자는 “파리올림픽이 열리는 올해는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근력이 튼튼한 건강한 사회인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셀렉스와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체육 활동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1년 10월 매일유업에서 분사한 매일헬스뉴트리션은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2018년 ‘셀렉스 단백질 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최초로 성인영양식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또 셀렉스는 성인영양식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고객맞춤형 평생 건강관리를 제공하면서 생애 주기를 함께하는 건강관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소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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