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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반기 취업준비 전략' 라이브 특강 진행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서울시가 '상반기 취업준비 전략' 라이브 특강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27일 낮 12시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기업 규모별 채용 공고를 월별로 분석해 취업 전략을 세워주는 '취업 라이브 특강'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57만명의 구독자를 지닌 취업 유튜버 '면접왕 이형'이 자신의 채널에서 상반기 채용 시즌에 맞춰 객관적이고 생생한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 취업 라이브 특강은 총 7회이고 대학생과 일반 청년 취준생은 물론 이직 준비 청년까지 다양한 청년이 시청할 수 있도록 점심 시간대에 열린다.

 

시는 기존에 호응도가 높았던 현직자 초청 특강과 더불어 취업 유튜버가 청년일자리센터에 가서 청년 구직자를 만나 취업 고민 상담을 하거나, '청년인턴직무캠프' 교육기관과 '청년취업사관학교'에 방문하는 등 현장감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5월과 8월에는 상·하반기 채용 시기에 맞춰 청년 구직자가 면접과 서류전형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2시간 특집인 '집중캠프'를 연다.

 

5월에는 상반기 면접 대비 캠프, 8월에는 하반기 서류전형 대비 자기소개서 캠프를 운영해 취업 준비 청년에게 필요한 정보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전공 분야별(인문계·이공계) 대표적인 직무의 현직자를 섭외해 분야별 합격 필살기를 전수하고 청년 구직자를 스튜디오에 초청해 취업 고민을 해소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한정훈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직접 만나기 어려운 현직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구직현장의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취업 라이브 특강'의 운영 방식을 개편했다"며 "다양한 취업 지원 현장을 영상으로 제작해 원하는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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