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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vs이디야vs투썸’ 디저트 신제품 격돌..당신 취향은?

샌드위치에 미니 디저트 ‘쁘띠 까눌레’ ‘바닐라 크림폭포 데니쉬’ 선봬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국내 커피전문점 업계를 이끌고 있는 맏형들격인 스타벅스와 이디야커피, 투썸플레이스가 새봄이 본격 시작되는 4월을 맞아 디저트 신메뉴를 각각 출시하고 소비자 유치전에 돌입했다.

 

우리 소비자들은 과연 어느 회사 메뉴에 더 후한 평가를 내릴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간편한 한 끼 식사 위한 핫 고메 샌드위치 3종 출시  

 

이들 3사 중 제일 먼저 신제품을 선보인 곳은 투썸플레이스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를 지향하는 투썸플레이스는 부담 없는 가격대에 따뜻한 식사로 즐길 수 있는 핫 고메 샌드위치 3종을 지난 1일 출시한 것. 

 

이는 최근 물가 상승이 지속되는 시기를 맞아 잘 차려진 한 상 식사보다 간단하게 ‘빵식’으로 식사를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이 늘어나는 추세를 겨냥한 승부수다. 

 

간편하면서도 맛 좋은 음식을 찾는 젊은 층의 식습관을 반영해, ‘가심비’와 다양한 고객 취향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핫 고메 샌드위치 신규 라인업을 선보인 것인데,

 

대표 제품인 ‘오븐에 구운 몬테크리스토’, ‘부드러운 에그 잉글리쉬 머핀’, ‘칠리 미트 고수 샌드위치’ 등 클래식한 머핀부터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이국적인 맛을 구현한 메뉴까지 재료를 풍성하게 담은 3종으로 출시됐다. 

 

이 중 대표 제품인 ‘오븐에 구운 몬테크리스토’를 살펴보면, 빵 사이사이 재료들이 풍성하게 쌓여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한다. 햄, 치즈 등을 넣고 굽거나 튀겨낸 미국식 샌드위치인 몬테크리스토를 투썸 스타일로 재해석해 보다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계란 물을 입힌 프렌치 토스트에 치킨 브레스트 햄과 두 가지 치즈, 딸기잼을 더한 뒤 오븐에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달콤한 맛을 완성했으며, 기름기 없이 느끼하지 않아 커피와 아침이나 점심 브런치 메뉴로도 제격이라는 것이 업체 측 소개다.

 

신메뉴 3종의 가격은 3천원대에서 5천원대에 책정돼 부담 없는 한 끼 식사로 안성맞춤이라고 덧붙였다.

 

스타벅스, 미니 디저트!..‘쁘띠 까눌레’ 출시 

 

업계 1위 스타벅스 코리아는 차별화 상품으로 한 입 사이즈의 미니 디저트인 ‘쁘띠 까눌레’를 지난 4일 선보였다. 

 

쁘띠 까눌레는 이름처럼 작은 크기로 기획된 핑거푸드로, 자연방사 유정란과 바닐라 럼을 활용하는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전통 레시피로 만들어진 상품을 현지에서 직접 들여온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달콤한 바닐라 향과 쫀득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으로 식감 극대화를 위해 매장에서 한 번 더 구워낸 후 진열되며 또한, 최상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 매장당 하루 최대 50개까지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달콤한 디저트인만큼 묵직한 바디감과 카라멜 풍미를 자랑하는 에스프레소 로스트 혹은 고소하고 은은한 단맛을 내는 블론드 로스트 중 취향에 맞는 원두로 추출한 카페 아메리카노와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라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스타벅스는 이번 미니 디저트 경험 확대를 위한 2+1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론칭일인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쁘띠 까눌레를 2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개를 추가로 제공한다. 2+1 행사는 사이렌 오더 주문에도 적용된다. 

 

이디야커피, 바닐라 크림폭포 데니쉬 선보여

 

이에 토종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도 바삭한 식빵 사이로 흐르는 달콤한 크림이 특징인 ‘바닐라 크림폭포 데니쉬’를 지난 5일 출시했다. 

 

‘바닐라 크림폭포 데니쉬’는 부드러움과 바삭함의 조화가 일품인 데니쉬 식빵 위에 바닐라 크림을 가득 담아 진한 달콤함과 겉바속촉(겉은 바삭, 속은 촉촉)의 독특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한 빵을 잘랐을 때, 폭포수가 떨어지듯 흘러나오는 크림의 비주얼을 통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즐거움을 고객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이디야커피 측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이디야커피의 창립 23주년을 맞아 출시된 제품으로, 먹는 즐거움과 시각적인 매력을 더해 고객에게 보다 입체적인 커피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바닐라 크림폭포 데니쉬’는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은 물론,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다양한 배달 서비스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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