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BNK금융그룹은 20일 서울, 부산, 울산, 경남 창원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빈대인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천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두 번째 사회공헌의 날 행사를 가졌다.
BNK금융그룹에 따르면 빈 회장 등 임직원 450여 명은 이날 오전 창원 산호천에서 맨발 황톳길과 꽃밭을 조성했다. 또 수질 개선을 위해 EM(유용미생물) 흙공을 강에 던지고 하천 쓰레기 수거 작업도 했다.
부산 강서구, 사상구, 사하구 생태공원에서는 그룹 임직원 600여 명이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고 향토종인 부산꼬리풀 등을 심었다. 서울 한강공원과 울산 작괘천에서도 임직원들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빈 회장은 "올해 두 번째 사회공헌의 날은 대규모 환경 정화 활동으로 준비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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