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동국생명과학 등 4개사가 제출한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일 밝혔다.
동국생명과학은 조영제 완제 및 원료를 제조하는 의약품 제조업체로 지난해 1천202억원의 매출과 85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상장주선인은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다.
엔더블유시는 통신 및 방송장비 제조업을 영위하는 벤처기업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222억원의 매출, 8억6천500만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상장 주관사는 교보증권이다.
위너스는 배선기구, 전기차 충전기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은 276억원, 영업이익은 34억원이다. 미래에셋증권이 상장을 주관한다.
에스켐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유기화합물 등 화학제품 제조업을 하는 벤처기업이다. 지난해 244억원의 매출, 1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NH투자증권 주관으로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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