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에이비엘바이오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2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등 1천40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밝혔다.
주당 2만4천229원에 신주 577만8천196주(기타주식)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한국산업은행(206만3천642주), 에이티넘성장투자조합(123만8천185주) 등이다.
에이비엘바이오 측은 유증 목적에 관해 "회사의 경영상 목적 달성을 위한 임상 및 연구개발 비용 등 운영자금 조달"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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