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미라셀·럭스로보·베이스 등 3개사가 제출한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5일 밝혔다.
미라셀은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로 혈액 및 골수 추출 키트 등이 주력 제품이다. 지난해 106억1천200만원의 매출과 30억1천7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다.
럭스로보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업체로 교육용 로봇 등이 주력 제품이다. 지난해 242억7천900만원의 매출과 60억7천900만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기술특례상장 대상 기업이며 삼성증권이 상장 주관사이다.
베이스는 발광다이오드(LED)용 형광 플레이트, 소형 이차전지용 고체전해질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해 160억2천700만원의 매출과 12억5천200만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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