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이승철이 신종철표 도시락에 대한 평가를 내놓았다. 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신종철이 이승철의 공연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신종철은 이날 이승철과 호형호제 하는 사이라고 친분을 공개했다. 7년 전 손님과 셰프로 만나 인연을 이어왔다고 한다.

신종철은 이승철의 전국투어 첫 공연 날 현장에서 도시락 조공을 하고자 했다. 신종철은 다른 호텔에서는 전혀 시도하지 않은 새로운 아이템이기 때문에 이번 조공을 계기로 도시락 계약을 따내려고 한다고 전했다. 신종철은 연어구이 갈비찜 등으로 구성한 스태프 도시락 70인분을 만들었다. 스태프들은 신종철표 도시락에 몸보신 도시락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신종철은 이승철에게 도시락을 건네기 전 직원들을 불러모아놓고 이승철 노래를 합창하는 이벤트를 해 보자고 했다. 직원들은 예상치 못한 합창 이벤트에 당황했다. 직원들은 남의 공연장에 와서 왜 노래를 시키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신종철은 노래에 이어 율동까지 추가하기에 이르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