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25일 'KODEX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상장지수펀드(ETF)'의 명칭을 'KODEX K콘텐츠[266360] ETF'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대표 K콘텐츠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ETF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투자자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상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운용 전략과 기초 지수는 그대로 유지된다.
KODEX K콘텐츠 ETF는 카카오[035720] 23.8%, NAVER[035420] 21.9%, 크래프톤[259960] 15.7%, 하이브[352820] 8.7% 등 각 콘텐츠 산업을 주도하는 핵심 종목을 높은 비중으로 편입하고 있다.
해당 ETF의 순자산 규모는 975억원이며 연초 대비 149% 성장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