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내일(29일) 강남점 신관 7층 남성 전문관과 본점 '디 에스테이트' 4층 여성 컨템포러리 패션관을 새로 꾸며 오픈한다고 밝혔다.
28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강남점과 본점 모두 고객 쇼핑 환경을 개선하고 높아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강남점 남성전문관에는 아워셀브스와 러프사이드가 새로 문을 연다. 나나미카와 본투윈의 팝업스토어도 다음 달 중순까지 만나볼 수 있다.
본점 '디 에스테이트' 4층 여성 컨템포러리 패션관은 지난 4월 1구역, 6월 2구역을 순차로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 마지막 구역까지 재단장을 마쳤다.
덴마크 감성을 담은 브랜드 가니(GANNI)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잉크(EENK)의 수도권 첫 번째 단독 매장이 새로 열었다.
메종키츠네와 엔폴드, 꼼데가르송 포켓, 비비안웨스트우드, 타임, 마인, 구호 등의 브랜드는 최신 인테리어를 적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강남점과 본점이 트렌디한 브랜드 유치와 신규 인테리어를 통해 다시 변신했다"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해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선사하고 대체할 수 없는 오프라인 쇼핑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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