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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감사인연합회, 감사인포럼서 비영리조직 회계 투명성 제고 방안 논의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감사인연합회(회장 홍기용)는 27일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위한 비영리조직의 활성화와 감사’라는 주제로 제2회 감사인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관영 의원(국민의당)과 강성원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김관영 국민의당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 김관영 국민의당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강성원 공인회계사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강성원 공인회계사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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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결초보은에서 배우는 의사결정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제목이 다소 뚱딴지같은 느낌이 든다. 결초보은(結草報恩)은 글자 그대로 풀을 엮어 은혜를 갚는다는 뜻으로 고대서 지금까지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어온 고사성어다. 고사성어이지만 그 유래를 모르고 일상용어같이 흔히들 대화에 많이 사용된다. 여기에 의사결정이라, 어떠한 까닭에 결초보은과 의사결정 사이에 우리가 배우고 명심해야할 금과옥조가 숨겨져 있는 것일까 자못 궁금해진다. 먼저 그 결초보은의 유래를 알아보기로 하자. 중국의 춘추전국시대에 진(晉)나라의 장수 위과는 적국인 진(秦)나라의 두회에 연전연패했다. 그 이유는 두회가 워낙 용맹한 장수였기 때문이었다. 전투 전날 위과는 잠을 자다 꿈속에서 ‘청초파로’라는 소리를 들었다. 알아보니 전쟁지역에 청초파라는 언덕이 있음을 알았다. 아마 적장 두회를 청초파로 유인하라는 암시로 보여 그곳으로 두회를 유인한 결과 용맹스러운 두회가 비틀거리며 꼼짝을 못했다. 그 틈을 이용, 두회를 잡아 큰 승리를 거뒀다. 그날 잠을 자는 위과의 꿈에 한 노인이 나타나 “내가 그 두회의 발을 풀로 묶었기 때문에 꼼짝 못하게 한 거요.” 위과는 “이 은혜를 뭐로 갚아야 할지.”, “아니오, 이 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