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한국세무사회, 이대희 신임 홍보팀장 발령 ‘홍보강화’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세무사회가 홍보부문 인사이동을 통해 외부세무조정대상 관련 법적분쟁에 대한 대응을 강화한다. 


한국세무사회(회장 백운찬)는 12일자로 이대희 서울지방세무사회 차장을 홍보팀장으로 발령하는 등 내부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대희 신임 홍보팀장은 언론인 출신으로 2003년 세무사회 홍보실장으로 발을 내디뎠다. 2012년 서울지방세무사회로 발령받았으나, 변호사의 세무사 등록을 허용에 관한 위헌법률심판청구 등 외부세무조정대상을 둘러싼 외부 현안에 대한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발탁됐다. 

이밖에도 ▲감리정화조사팀에 김경희 팀원(서울지방세무사회 대리) ▲업무지원팀에 김정민 팀원 (감리정화조사팀 팀원)이 인사이동됐으며, 본회 업무지원팀 신성식 과장과 조세정보팀 국경균 대리가 서울지방세무사회로 발령받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