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개그우먼 출신 가수 라윤경이 지난 달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음악회’를 열고 있다.
그녀는 앞서 ‘한부모가정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미니 콘서트’를 시작으로 경기도의 한 복지관에서 열린 ‘봄맞이 찾아가는 사랑의 음악회’를 진행했다.
또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최근 전국자원봉사연맹과 함께 독거노인을 위한 ‘어버이날 맞은 사랑의 음악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녀의 이번 ‘사랑의 음악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이 주최하고, 산하의 천사무료급식소에서 주관해 콘택트렌즈 전문기업 네오비젼이 후원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사회와 단절된 소외된 독거노인의 생신을 맞아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계획 된 만큼 단발성이 아닌 전국 26개소 천사무료급식소를 돌며 릴레이로 펼쳐질 예정이라고 라윤경은 전했다.
한편 음원 발표 후 봄축제를 맞아 섭외 1순위로 바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라윤경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을 하는 일만큼은 빼 놓을 수 없다고 전했다.
라윤경은 이미 ‘KBS 6시 내 고향’에서 ‘랄랄라 할매’ 캐릭터로 4년 가까이 코너를 진행하며, 그 무엇보다도 어르신들의 정서와 가깝고 친근하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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