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4인조 걸그룹 H.U.B(Hope U Bounce)가 오는 22일 일본에서 첫 단독콘서트를 연다.
H.U.B는 오는 19일부터 일본에서 개최되는 KCON 2017 JAPAN에서 22일 일본 첫 단독콘서트를 진행하며 이번 콘서트는 콘택트렌즈 전문기업인 네오비젼이 후원한다고 소속사 측이 밝혔다.
H.U.B는 Mnet ‘엠카운트다운’를 시작으로 현재 다양한 공중파와 종편, 음악전문채널에서 활동하고 있다. 1994년생인 루이는 일본 교토 출신으로 4년 전 K팝 가수를 꿈꾸며 한국으로 건너왔다. 오랜 연습생활 끝에 지난해 8월 솔로곡 '신난다'를 내놓으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 11일 H.U.B 루이가 일본어 선생님으로 변신하기도 했다.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루이선생님과 일본어 수업’에서는 H.U.B 루이가 멤버들에게 일본어를 가르쳐주는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졌다.
이날 루이는 “5월 22일 H.U.B 단독 콘서트를 하는데, 콘서트에 가기 전에 벼락치기로 일본어 수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루이는 “콘서트를 할 때 꼭 해야 하는 말을 알려 드리겠다”며 “저희를 모르는 분들께 처음 인사할 때 자기소개를 해야 하기 때문에 먼저 자기소개를 해 봅시다”라고 말하며 멤버들의 일본어 선생님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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